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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이오스(EOS)가 심판대 위에서 증명해야 할 것들

in #coinkorea7 years ago (edited)

@seungjae1012 @jinkim

많이들 오해하시는 부분인데, 스티밋도 중앙서버는 존재합니다.

쉽게 말해 스티밋은 스팀 블록체인 기반의 서비스라 블록체인은 STEEM 을 이용하지만, 그 위 프론트엔드 서비스는 독자 서버에서 구현이 됩니다.

첨언하자면, EOS 는 이같이 블록체인 위의 Dapp 개발자들이 서버 비용 부담 없이 EOS 토큰만 보유하는 것으로도 탈중앙화된 IFPS 서버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만들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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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저는 처음 듣는 이야기네요. 조금 더 자세히 알수있는 참고자료가 있을까요?
독자적인 서버가 있는데 어떻게 탈중앙화가 가능한 것인지 잘 이해가 안됩니다. 증인들의 컴퓨팅파워가 결국 합쳐져 한곳으로 모인다는 의미인지요? 아니라면 중앙의 서버는 누가 관리하게되는 것이고, 비용은 어떻게 감당하게되는지요.
오늘도 많이 부족함을 느끼네요. 더 정진해야겠습니다! 가르침 감사드립니다 ^^

블록체인은 증인들의 노드들이 유지하지만, 컨텐츠 모든 내용이 블록체인에 저장되는 것은 아닙니다. 블록체인 기술의 탈중앙화 논점과 서비스 서버 인프라의 탈중앙화는 동일시 될 필요는 없죠. 언제든지 스팀 역시 IPFS 등의 분산화 서버에 올릴수도 있죠. 효율성의 문제입니다.

스팀은 탈중앙화된 블록체인이지만, 스티밋은 중앙화된 서비스죠. 스티밋은 스스로 탈중앙화라 이야기 한적이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ned
One could more pertinently say, “Steemit is the centralized news distribution service this was posted to.”

Steemit is a centralized website sitting atop a decentralized protocol—that’s Steem. These centralized and decentralized entities are completely different but work together.

이건 제 이야기가 아니라 스티밋 운영자인 네드의 발언이고, 모든 웹서비스들 역시 사실상 탈중앙화의 서비스 플랫폼이 필요합니다. 그 대표적인 기술이 IPFS 등의 분산웹 기술이구요. 탈중앙화 지원을 위해서 EOS 는 제반 인프라를 지원합니다. 물론 쓸지 말지는 Dapp 개발자들의 선택이죠.

그렇군요. 어쩐지 증인들이 어떻게 스팀잇 모든 콘텐츠를 백업하여 보관할 수 있는지 의아했는데 좀 알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