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것도 없고 하고, 싶은 것도 없고, 의욕도 없는,
아직 인간이 되고픈 20대 인간 언저리 index입니다.'
전 게임을 아주 좋아합니다.
게임 아주 좋아해서 게임회사에 취직해
게임을 만들어본 적도 있었죠.
또 정말 잘하는 pro급 플레이어들의 경연인 E-Sports도 아주 좋아합니다.
친구들과 맥주를 마시며 경기 중인 Faker와 같은 슈퍼스타에게 훈수를 두어가며 관람하는게
인생의 낙 중 하나 거든요.
E-Sports는 '그깟 게임 놀이.' 라는 말을 계속 듣고 있지만 지속해서, 성장하고 있습니다.
아시안게임 종목으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올림픽 측에서도 (립서비스임이 확실하지만,) 고려하고 있다. 라는 제스쳐를 취하기도 하죠.
당장 이번 평창 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로, KT가 운영중인 E-Sports팀의 선수들이 주자로 나서기도 하죠.
(사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한국인 프로게이머 장재호 선수가 성화 봉송 주자로 뛰긴 했습니다.)
좀 낙관적인 조사들에 의하면, 미래에 E-Sports는 10억 명에 달하는 시청 대상층을 보유할 거로 예측하기도 하죠.
이러한 E-Sports 자체를 블록체인화 시켜 생태계를 재구축하려는 플랫폼이 나왔습니다.
바로 DreamTeam입니다.
E-Sports 팀, 선수, 지망생, 과 팬을 위한 플랫폼이라고 합니다.
팀과 선수에겐 지원을,
지망생에겐 기회를,
팬에겐 좋은 경기와 게임 그리고, 수익분배를
이라는 목적으로 E-Sports와 게임 생태계의 재구축을 목표로 하는 플랫폼이라 홍보하고 있습니다.
(출처:DreamTeam 백서)
그리고 이 DreamTeam의 모든 서비스를 플랫폼 토큰인 DTT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그럼 얼굴마담들과 파트너사들에 대하여, 알아볼까요?
Natus Vincere(Na'Vi)의 경우 Counter-Strike : Global Offensive(CS:GO)와 상금이 E-Sports 중 가장 높은(2017년 우승상금
천만달러) DOTA 2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명문 게임단입니다.
파트너사로 이름을 올린 SK GAMING도 유럽쪽 League of Legends와 CS:GO에서 강세를 보이는 명문게임단입니다.
그리고
외국의 온게임넷(현 OGN)이라고도 볼수있는 ESPN 역시 파트너사로 이름을 올리고 있네요.
E-Sports운영사들과 구단주, 그리고 아이템 중계 사이트 사업주와 같은 속된말로 겜잘알들이
감각을 그대로 살려 생태계를 재구축하겠다는거 같습니다.
수익화 모델에 대해서도 언급해 두고 있네요.
프리세일과 2차 토큰세일 일정과 디테일은 아래와 같이 잡혀있습니다.
창업자가 우크라이나쪽 사람이라는 부분이 리스크로 작동할것도 같지만,
장기적으로는 토큰을 통해서 게임 이벤트 티켓과 게임 하드웨어 등을 판다고도 하니
게임에 관심 많은 저로써는, 게임 캐쉬 사둔다는 심정으로 들어가볼까?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근대, 이더가 너무 올라서...)
GAZUA!!
ㅎㅎ 잼난 코인이네여 울나라가 쓰면 국제표준 될텐디 ㅋㅋㅋㅋ
이스포츠강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