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센트'는 게임 서비스를 주 사업으로 하며 포털 사이트, 메신저, 게임 등 각종 인터넷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IT 기업입니다.
텐센트가 2004년 6월, 주식시장에 처음 상장했을 때는 3.7HKD(한화 약 505원)에 불과했습니다.
2018년 3월 22일 오늘을 기준으로, 462.6HKD(한화 약 63,255원)입니다.
2014년 감행된 액면분할을 감안하면 50,000%이상의 성장률을 보였습니다.
네이버, 중국 1위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의 구글, 아마존에 이은 세계 3위의 인터넷 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을'이었던 텐센트는 '갑'이 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해왔습니다.
텐센트는 초창기부터 국내 게임회사들과 접촉하며 유통을 하려고 했으나, 초창기의 생소한 중국 중소 기업 텐센트에게 제공하려는 이들은 거의 없었습니다.
당시 몇 개의 계약을 성사해 게임을 수입했지만, 변변치 못한 실적을 냈습니다.
이렇게 고전을 면치 못하던 텐센트가 기회를 잡은 것은 "던전앤 파이터", "크로스 파이어"가 대박을 내면서 부터입니다.
전대미문의 대성공을 거둔 두 게임을 발판삼아 게임업계에서의 입지를 다졌습니다.
또한 자사 메신저 서비스인 'QQ메신저'로 무수한 잠재 고객들의 데이터를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공격적인 인수합병도 텐센트의 강점이었습니다.
2008년 인도 전자상거래 플랫폼 'MIH' 인수, 2010년 러시아와 중국의 소셜네트워크 기업, 게임회사 인수, 2011년 'League of Legend'로 유명한 '라이엇 게임즈'를 인수하기에 이릅니다.
투자 부문에서도 빛을 발휘하는데, '넷마블', '다음카카오', '파티게임즈', '4:33' 등 국내 굴지의 IT회사에도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텐센트의 인수합병, 그리고 투자는 길게 봤을 때, 큰 성장과 수익을 안겨주는 회사이기에, 혹은 분야이기에 하는 것이라 생각하고
결과적으로 세계에서 3번째(혹은 더 높이 올라갈) 거대 공룡 IT 기업이 되었습니다.
이처럼, 태동기를 거쳐 안정기를 지나 정착기(더 나아갈지도 모르지만)에 들어선 글로벌 3대 IT기업 '텐센트'는
불과, 10여년 전에는 거들떠보지도 않던 중국의 중소기업이었습니다.
이제 우리가 해야할 일은 무엇일까요??
새로운 생태계를 발굴하고,
새로운 먹거리를 발견하며,
새로운 블록체인 상의 SNS 생태계에서 살아가면 됩니다.
지금 우리가 글을 공유하고, 지식을 나누고, 의견을 교환하는 바로 이 공간, 스팀잇처럼 말입니다.
본 글에 대한 시각은 개개인에 다를 수 있으나, 가벼운 참고 및 정보의 공유로 읽어주시고,
글을 쓸 때마다, 스팀잇 유저 여러분들의 여가가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책을 한 권씩 추천드릴까 합니다.
금번의 추천 도서는 "완벽한 공부법_고영성, 신영준"입니다.
감사합니다.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텐센트가 꽤 큰 기업인건 알았는데 이렇게 고속 성장한 기업이였군요 ㅎ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팔로우합니다 ^^
텐센트를 초기부터 봐온 사람으로서 성공적 가도는 과감성이었던거 같습니다. 중국 시장 특유의 확장 확장 확장ㅎ 잘 먹혀서 이제는 세계 대기업이 된것 같네요ㅎ
개인적으로는, 이오스를 텐센트보다 더 큰 생태계의 형성을 이룰 것이라 보지만,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이긴 합니다. ㅎㅎ
암호화폐 세계에서도 성투하시길 바랍니다.
짱짱맨 호출로 왔습니다!
한주 수고하세요
코인거래소인 고팍스에서 멋진 이벤트중이네요!
https://steemit.com/kr/@gopaxkr/100-1-1
감사합니다 ^^
이벤트 참여 감사합니다.
갑자기 잡스가 생각이 납니다. 우리나라 기업들도 생태계를 만들어야 하는데 언제까지 쫒아만 가는건지...
안녕하세요~팔로우하러왔어요!
저한테는 좀 어려운 내용이지만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짱짱맨 호출로 왔어요..
얼마안되는 보팅하고 갑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수동나눔]무조건-수동보팅 18회차 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힘이 나네요
사람들 빠져 나가고 게시글 올라오는 숫자 점점 줄어들고 스팀,스달 가격 내려가면서 흔들흔들 거리는 마음
좋은글로 잡아주셨습니다!
이벤트 타고 왔어요.
친구 신청하고 갑니다. ^^*
글 잘 보고 갑니다. 결론도 서/본론 처럼 조금 더 풀어서 해석 해주시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어요~ 사진들만 남겨두셔서.. 예고편 같네요 ㅋ
Thank you so much.
I followed you b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