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등학생입니다 :)
Github와 Cryptomiso 살펴보겠습니다.
크립토미소(Cryptomiso)는 지난 1월에 런칭하여 현재 상장 되어있는 코인들의 깃허브(Github) 현황을 보여주는 사이트로 깔끔하게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다만, 단순한 Commit 수만 가지고는 개발이 잘되고 있다라고 판단하기는 힘드니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비트코인으로부터 포크되어 나온 암호화폐의 경우 비트코인에 대한 Commit 수를 이어 받기도 하기 때문에 상위에 있다고 해서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판단히기 어려운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깃허브(Gihtub)가 도대체 뭘까?
아마도 SW 개발자들에게는 익숙한 단어겠죠?
잠깐, 깃허브에 들어가기 전에 알아둬야 할게 있습니다. 바로 Git인데요.
GIT
Git은 프로그램 등의 소스 코드 관리를 위한 분산 버전 관리 시스템입니다.
MS사의 Windows말고 다른 운영체제로 리눅스가 있는데요,
깃은 바로 그 리눅스의 창시자 리누스 토르발스가 리눅스 커널 개발에 이용하려고 개발하였으며, 현재는 다른 곳에도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Git은 소스코드를 관리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서버에 프로젝트 별 저장소를 만들어 로컬로 복사를 하며, 버전에 맞게 Branch를 나누고 Tag를 달아 소스코드를 관리하며, 효율적인 협업과 개발환경구축이 가능합니다.
Git 브랜치 구조
Git에 대해서는 수많은 책들이 출판되었고, 인터넷에도 자료가 많습니다.
Git에 대해 좀 더 알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튜토리얼 사이트를 소개합니다.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Git입문
https://backlog.com/git-tutorial/kr/intro/intro1_1.html
깃허브(Github)
깃허브(Github)는 단순한 소스 호스팅 뿐 아니라 개발자들끼리의 SNS로 기능하고 있습니다.
"당신은 깃허브에 대해 잘 모를 수도 있지만, 소프트웨어개발자 사이에서 깃허브는 메카(최고의성지)다." <포춘>
<포춘>이 설명한 깃허브에 대한 묘사인데요.
깃허브는 2008년 설립된 Git 전문 호스팅 업체입니다.
깃허브 사용자는 1,200만명이 넘으며, 3,030만개가 넘는 저장소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현재는 더 많음) 깃허브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의 중심지(Hub) 역할을 하면서 오픈소스 프로젝트가 널리 퍼지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깃허브의 등장과 함께 깃에 대한 관심도 뜨거워졌죠.
그렇다면 암호화폐의 대장! 비트코인의 깃허브를 한 번 살펴볼까요?
Linux 환경이 아니더라도 웹에서도 폴더 구조로 코드를 볼 수 있으며, lssue, commit, Branch의 개수 등의 다양한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우측상단에 Fork는 20,897번 프로젝트가 복사되었다는 의미입니다. Watch는 프로젝트의 변화를 계속 관찰하여 변화가 일어날 때마다 notification을 받겠다는 것입니다. 말 그대로 구독이죠.
그렇다면 이런 모든 것들이 무료?
네. 무료인데요, 많은 SW가 그렇듯이 기업용(Enterprise)버전에서 수익이 나옵니다.
외부에 공개된 프로젝트 Github에 코드를 무료로 올릴 수 있는데요.
구글,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등 많은 IT 기업들은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깃허브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특정 몇 명만 코드에 접근할 수 있는 'Private' 저장소는 유료이며, 이러한 서비스는 대부분 기업에서 많이 이용합니다.
물론 기업용 깃허브도 따로 있습니다.
기업용 깃허브는 보안성을 높이고 관리도구를 추가했으며, 대용량 파일도 깃허브 안에서 유지 보수할 수 있다네요.
크립토미소(CryptoMiso)
최근 1년간의 암호화폐 랭킹입니다.
익숙한 이름도 보이고 그렇지도 않은 것들도 보이네요.
Komodo, 0x, EOS, TRON, Lisk, Republic Protocol, RChain, Nuls, Cardano, Zeusshield가 Top10 을 자리매김 하고 있네요.
시가총액 순으로 한 번 살펴볼까요?
테더는 찾을 수 없네요,
전체 3위에 랭크되어 있는 EOS Github 에 대해서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각 주별로 어떤요일에 Commit이 몇 개 올라왔는지 아주 자세하게 나와있습니다.
Contributors는 말 그대로 이 깃허브 프로젝트에 공헌/기여하고 있는 사람이라는 뜻인데요.
바로 개발자를 지칭하는 거죠.
제가 처음 암호화폐 깃허브를 파본건 ICO 분석을 하면서 인데요,
해당 ICO의 깃허브는 홈페이지에 공개되어 있지 않아 개발자의 Linked-In을 통해 찾았습니다.
생각보다 ICO 단계에서는 깃허브가 Open되어 있는 일이 드물더라고요.
개발자로써 ICO에 참여 하기 전에 개발 현황을 파악할 수 없다는 점이 조금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주변에 블록체인 개발자가 계신데,
실제로 ICO를 하고 개발이 많이 진행되었더라도 깃허브에 올리는 건 ID한개로 나중에 올리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아래 채널들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텔레그램 : https://t.me/blockschool
카카오톡 : https://open.kakao.com/o/gxwn9aJ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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