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는 경제와 컴퓨터 엔지니어링, 투자가 접목된 분야지요.
과거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에 여성 경제학자가 몇명이나 되는지 보면 되겠고...
컴사 분야에 남성대비 여성은 얼마나 있는지를 보면 되겠고...
유명한 여성 투자자를 떠올려 보라고 할때 과연 몇명이나 떠올릴 수 있을지를 보면 되겠죠.
암호화폐에 여성을 진입못하게 하는 장벽따위는 없습니다.
다만 여성 대부분이 관심이 없을 뿐이지요.
이 현상의 원인을 여성 밖에서 (남성, 남초적 문화, 등등) 찾으려고 하는 시도는 공대에 남자와 여자는 1:1의 성비로 존재해야하는데 왜 9:1 이 넘어가지? 라고 묻는 것과 비슷합니다. 실제로 공대에 진학하거나 공과계열에 종사하는 여성은 동일 조건의 남성보다 받는 혜택이 많습니다. 이미 "과정의 평등" 을 넘어서서 인센티브 마저 주어집니다. 하지만 숫자가 몰리지 않는 이유는 여성 본인들이 그쪽 진로를 그닥 좋아하지를 않아서지요. 암호화폐도 마찬가지 입니다. 여성이 그렇게 끌려할 만한 것이 아니에요.
공대생이 애시당초 들어오질 않으니,
기술에 대한 관심이 없고 그러다보니, 그냥 돈벌수 있다고 해서 코인원 가입하는 그정도죠....
암호화폐 생태계에 여성의 지분이 적다는 화제가 꾸준히 등장하는데...
남자 보육사가 왜 적냐는 얘기하고 같습니다.
여성들에게 물어봐야지, 남자들에게 물을 얘기가 아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