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를 굴러가게 하는 원칙 중 Give & Take 라는 것이 있다.
이것이 지켜지지 않는 사회는 신뢰를 잃거나 관계가 지속되지 않는다.
리버스 ICO 는 본 사업이 망할 위기에 몰리자 구걸을 하듯 기존 비즈니스 모델엘 블록체인을 더해 혁신을 만들 것 처럼 말하고, 이더리움으로 자금을 모집한다.
막상 자금을 모으고 나니 이더리움을 팔아 기존 사업 마케팅 비용에 쏟아 붇는다.
무능한 사업병에 걸린 리버스 ICO 는 최소한으로 시장에 환원하지 않고, 이를 꿀꺽 한다.
아무 거래소나 대충 리스팅 해놓고 손을 놓는다. 가격은 시장에서 결정한다는 미명아래...
사용되지도 않는 코인을 놓고 시장에서 가격을 결정한다.. 참 편하면서 무책임한 말이다..
ICO 는 계속 가격 유지를 못하고 토막 살인이 나고, 리버스 ICO 가 시장에 팔고있는 이더리움은 질서를 붕괴시킨다..
ICO 가 10개 중 1개가 성공하는게 아니라..
10개 중 1개의 ICO 만 기부자/참여자라 불리는 사람들을 위해 가격 방어에 힘쓰고 있는 것이다.
쓰이지도 않는 가치 산정이 불가능한 토큰을 시장에서 가격을 매기라고 강요하는 것이 현재의 크립토 시장의 현주소다.
파괴가 일어나야 새로운 창조가 생긴다.
리버스 ICO 가 망친 토양을 블록체인 개발자 및 연구자들이 메꾸고 이를 기반으로 다시 쌓아올리기까지는 얼마나 오랜 시간이 걸릴까?
경제 시스템은 순환이 중요하다..
신뢰를 잃어버린 리버스 ICO 로 인해 크립토 시장은 활기를 잃어버렸고, 단기적으로는 파괴를 피할 수 없어진 것 같다..
씁쓸하지만 아직까지는 이정도가 탈중앙화 실험의 결과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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