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초 비트코인 하락장에서는 알트는 나름 선방했다. 비트코인은 저점을 찍고 반등했지만 이더리움을 비롯한 플랫폼 알트는 방어력이 좋았다. 비트 도미넌스가 낮아지면서, 알트의 시대가 온다는 이야기가 돌았다.
다시 비트는 반등을 하지만, 알트는 하락을 시작했다. 비트가 11k 까지 반등하는 동안 알트는 오히려 하락은 지속됐다. 비트가 다시 쌍바닥을 위해 6k 로 가는 동안 알트는 더욱 많은 하락세를 보였다.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40%를 넘어서면서 이 시장의 진정한 왕은 비트코인이라고 말하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6k에 나는 비트코인에 들어갔다. 7k를 돌파하면서 알트의 상승이 시작됐다. 알트의 상승을 목격하고 나서야 일부 비트를 알트로 옮겼다.
결과론적이지만 과거의 트렌드의 관성으로 투자를 하면 좋지 않을 확률이 높아보인다. 그 다음 트렌드에 대한 생각이 중요한 것 같다. 이미 두 번의 저점을 오가며 고래들은 비트와 알트를 저점에서 충분히 매집했을 것 같다. 비트 도미넌스는 어떤 방향으로 갈 것인가? 어려운 문제이다.
11k는 다시 저항선을 테스트할 것인가? 11k에서 횡보에서 던지는 물량을 받고 다음 구간으로 올라갈 것인가? 고민 좀 해봐야겠다.
오늘도 호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떻게해야 외국인의 어뷰징을 막을 수 있을 지 고민 중입니다^^
항상 고생 많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