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기간 눈팅만 하다가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어서 스팀잇에 가입했습니다.
단순한 차트 분석이나 단기적인 전망이 아닌 거시적인 그림을 그릴 수 있게 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시장이 왜 어떤 방향으로 움직이는지도 이해하지 못한 채 그저 필요한 때를 위한 작은 행운만 막연히 바라면서 트레이딩을 해 오다가, 그란투리스모님과 녹티스케이님의 글을 읽으면서 저 나름의 방향을 정립하고 트레이딩을 하기 시작했네요.
이제 걸음마 단계지만 이번 하락장에도 제 나름의 원칙에 따라 빠르게 손절하고 관망하다가 제법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스스로의 의지로 선택하는 단 하나의 쇠사슬에 기대어 트레이딩을 하면서 일희일비하지 않고 멘탈을 지켜 보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작품을 녹티스케이님도 좋아하시는 것 같아 더 반갑습니다. 가끔 살짝살짝 드러나는 덕력...도 심후하신 것 같고요.
제 아이디는 다른 신의 이름으로 만들었지만 요즘 시장 분위기에서는 이 인사말이 더 어울릴 것 같습니다.
어둠 속에서 더 반짝이는 눈이 그대의 꿈을 보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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