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는 Crypto에 대한 공식 명칭이 가상통화 혹은 가상화폐로 씁니다. 발행처인 LINE Tech Plus가 싱가포르 법인이다 보니 싱가포르에선 Digital Token을 공식용어로 쓰게 되었습니다. 범용적인 Crypto Currency도 병행해서 쓰려고 하다보니 보도자료가 국가별로 용어도 달리가고 그것을 기자들이 받아쓰면서 암호화폐, 가상화폐를 병용해서 쓴 것으로 보입니다.
LINE이 일본법인이다 보니 거래소 명칭도 일본 금융청의 가이드를 많이 따릅니다. BITBOX가 싱가포르 법인이긴 하지만 그런 가이드에 따라 가상화폐 혹은 가상화폐거래소 라는 명칭을 쓴 것입니다.
이희우 대표님 안녕하세요 :) 일본에서 가상화폐라는 단어를 공식용어로 사용하는 점은 알고 있지만, 각 국가의 언어별로 노출이 되는 단어를 다르게 설정하는 것은 어땠을까요? 비트박스 등 우리나라 사람들이 접하게 되는 사이트에서는 가급적 디지털자산 또는 암호화폐 등의 용어로 노출이 될 수 있도록 조치가 있으면 어땠을까 아쉬움이 남네요. 기자들이 가상화폐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이야 어쩔 수 없겠지만 말이예요. 자세한 답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