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c는 누가 뭐라해도 대장주죠
시총의 30프로 이상을 항상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아무래도 제일 오래 운영된 코인이기 때문이죠.
주식시장과 비교하자면 30% 이상은 매우 큰 비중이죠. 삼성전자가 코스피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비정상적으로 높다고 할 때가 16% 정도 됐던것으로 압니다.
btc는 다른 코인보다 등락폭이 적어서, 하락할 때 조금 내리고 상승할 때 조금 오르고 하는 양상을 보입니다.
(이런 면에서 btc가 알트에 비해 안전 자산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 비트코인이 안전자산이라니, 재밌는 얘기죠)
워낙 시총이 커서 조금만 상승해도 큰 자금이 필요하게 되는데요. 그 때문에 빨아들인다는 표현을 쓰는지도 모르겠네요.
결론은 현재 btc가 큰 시총을 가지고 있는 이유는, 아직 초기 시장이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크립토 시장에는 '믿을건 비트코인이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고요.
비트 도미넌스가 시장을 망친다? No 입니다. 크립토 시장에서 아직 믿을만한 대장은 비트코인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