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스 모르굴(사우론 타워)가 불타고 있습니다(?!)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그래서인지 BTC부터 잠깐이지만 영원처럼 느껴졌던 12k$벽을 도로 끊어내면서 시장도 조금은 회복세로 돌아서고 있습니다. 실제 1/2까지는 서구권도 모두 쉬기 때문에 급격한 변동은 여전히 발생하지 않겠습니다만, 첫 단추가 회복세를 보였다는 점이 굉장히 고무적으로 느껴집니다.
각국의 암호화폐에 대한 규제론이 커져가지만, 일본과 러시아라는 두 축이 견인하며 시장 자체는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국의 규제론도 있었지만 당장 금지를 하거나 규제를 한다기보다 투자자 보호와 탈투기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에, 법무부 측의 규제 드라이빙에는 크게 두려워 하지 않으셔도 될 듯 합니다.
일각에서는 BTC를 비롯한 암호화폐가 2020년 전까지 2017년 급등에 대한 피드백으로 긴 겨울을 맞을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도 나왔습니다. 분명 겨울이 찾아올 것이긴 합니다만, 규모가 커지고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 만큼, 이 겨울은 비교적 따스하게 지나갈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나 각국 정부에서 저금리 + 완화를 꾸준히 이어갈 수 밖에 없는 현재 경제 상황에서는 자산 인플레이션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크고, 그 대상은 암호화폐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볼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직접적으로 지금 투자를 할 시점이냐고 묻는다면, 아직은 의문이라고 답하겠습니다. 여전히 높은 프리미엄과 더불어 선물의 가격도 불투명한 상태입니다. 굳이 투자를 노리신다면, 한국 거래소 사용자 분들은 한국발 악재나 루머로 인해 가격이 떨어졌을 때를 진입 시기로 잡으시거나, 유망한 종목에 ICO 참여하는 정도만큼을 목표로 하시라고 권장드리겠습니다.
저는 지난번 APPICS Presale에 참여, 현재 BCH:LTC:STEEM:APPICS를 2:1:0.5:1 정도의 비율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2:1:1:1을 노렸는데 그놈의 프리미엄때문에 -_-;;;;;; 꾸준히 남는 돈은 ETH로 바꾸어 전액 EOS ICO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궁극적으로는 BCH-LTC-STEEM-APPICS-EOS로 포트폴리오를 맞춰 나갈 생각입니다.
BTC가 왜 빠졌냐는 질문을 하시는 분들께는, 현재 제 포트폴리오에서 BTC와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는 LTC가 BTC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Lightning Network의 성공적 안착이 감지되면 BCH 대신 BTC-LTC로 모두 전환하겠다는 계획이 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다크코인인 Dash, Zcash, Monero의 경우에는 그 예측불가능성으로 인해 제 포트폴리오에서는 지양됨을 미리 말씀드리겠습니다.
2018년 무술년이 2017년처럼 암호화폐의 붐을 이어나갈지, 차가운 겨울이 될 지는 아무도 예상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올해 첫 달인 1월, 그리고 그 1월 중에서도 첫 1주와 2주의 분위기가 어떻게 움직이는지가 향후 2018년 1분기를 좌우하는 중요한 시발점이 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프리미엄과 거래량, 해외 시세를 항상 눈여겨 보시고, 정확한 판단과 정확한 시점에 정확한 투자를 하실 수 있기를, 그리고 그 판단의 때에 필요한 때를 위한 작은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도드리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성과 가득한 투자를 올리는 한 해 되시길 바라며, 주변 분들에게 따스한 온기를 나누실 수 있는 여유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다른분들과는 달리 STEEM을 포트폴리오에 편입시키신게 참신하게 느껴졌습니다. STEEM을 편입시기킨 이유가 따로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스팀이 호재 있거나 전망이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 않은거 같아서요..
단기적인 흐름보다 장기적인 그림을 봅니다. 자체 플랫폼이자 플랫폼 홀더로서 SMT가 가질 영향력을 보는거죠
포트폴리오 및 그에 담긴 분석이 항상 큰 도움이 됩니다.
저는 LN이 그들이 그리는 그림과 같이 성공을 한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고 투더 문' 의 충분조건이 될 것인지에 퀘스쳔 입니다.
추가로 반드시 갖추어져야 할 것은
'BTC의 독보적인 도미넌트 유지'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LN은 소 잃고 대장간 고치지 않기 위해서는 남은 시간이 많지 않다고 생각이 되네요.
행복한 2018년 되세요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작가님!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EOS의 경우 거래소 구매 대신 ICO에 참여하시는 이유가 있으신가요?
가격을 비교해서 싼 쪽으로 움직일 생각입니다. 기회는 계속 있으니까요
항상 좋은 글 감사합니다. 백화선생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포트 구성이 작년보다 좀 더 공격적으로 바뀐것 같네요. 비트가 없어서 그렇게 느낄수도 있지만 2세대 3세대 코인의 비율이 많이 증가했네요. 지금은 좀 조심스럽게 접근하고 있는데 시장을 관찰하면서 올해 포트구성을 좀 더 생각해보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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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P아픽스 가즈아아아아!
새해 복 듬뿍 받으세요~~^-^
2018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팬으로서 계속 녹티스님의 좋은 글 기대하겠습니다.
항상 도움되는 글 많이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정부규제는 투자자보호와 탈투기!
저도 그렇게생각하기때문에 규제에 대해 크게 걱정되진 않는거같습니다~
아픽스는 달릴 수밖에 없을 겁니다 ㅎㅎ
성투!!
잘 읽었습니다.
BTC는 라이트닝 네트워크가 성공되면 투더문 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환영하는 새해의 축제 공연
포트폴리오 잘 보았습니다. 새해에도 성투하시길 비랍니다. ^^
환영하는 새해의 축제 공연
항상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다음 회차 APICS를 기대해 봅니다.
감사드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모르는 게 많은데 항상 배워갑니다. 아직 스팀잇도 어떻게 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아픽스의 라운드 a가 열릴때 참가하려고 대기중이네요 ㅎㅎㅎ
늘 좋은글 감사합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십시오.
즐겁게 투자하시고 한해 복 많이 받으세요~ 길지 않은 글이지만 좋은 영감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운이 깃들길 바랍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세계적인 추세에 뒤쳐지지않게끔 정부의 대응정책이 잘나왔으면 좋겠네요
백화선생님 글에서 애픽스를 보게 되다니요. 이젠 올해군요. 올해는 애픽스가 일반인들에게 널리 알려질 "실존하는 블록체인 기술 모델"로서 최전선에 서주길 바랍니다.
잘 보았습니다. 저는 프리미엄이 빠지면 매수하려고 대기중인 1인입니다. 프리미엄 몇프로정도로 빠졌을때가 매수 타이밍이라고 생각하시는지 요?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스팀잇이 유저빌리티 측면에 불편한 점이 많지만, 블럭체인으로 구현되어 실재 운영되고 있는 최초의 SNS 플랫폼이라는 브랜드파워에 대한 가치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포스팅은 어제 봤는데, 이제서야 댓글을 남깁니다. 계획적인 포트폴리오가 많은 귀감이 됩니다. 전 이전에 주식투자할때부터 사고싶은건 다 담는 백화점식 스타일이라서 항상 포트폴리오가 어중간했는데요. 코인도 마찬가지네요.. 전 APPICS Round A 떄 BCH로 참여하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생각을 적어주시는게 쉽지않으셨을텐데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도 11월부터 포트에ㅈ편성되있던 익명성 다크코인들은 12.20 이상흐름으로 익절된후 쳐다도보지않고 있습니다 여러 정황상 앞으로 흐름예상이 이전과 같지않게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으로 보고있습니다 전 상반기까지는 정말 따뜻한겨울 과 봄이 되리라 보고있는데 요새 시장상황은 예측하기가 쉽지 않은것같습니다 앞으로도 좋은글 잘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잘봤습니다. appics 눈여겨 보겠습니다.
올 한해도 건강하시고 성투하시기 바랍니다...^^ 항상 좋은 글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희망찬 한해를 기대해봅니다~~^^
올해도 좋은글 많이 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