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맞습니다. 한국 거래소 내에서도 시세차익을 얻으며 암호화폐간 교환을 통해 프리미엄 거래를 수행, 이득을 얻는 봇들이 관측되었는데요. 상대적으로 경화화가 쉽고 빠른 거래가 가능한 동일 거래소/단일 국가 거래소 내 암호화폐들의 프리미엄이 비슷한 것은 이런 봇 들의 영향 때문입니다.
국가 간 거래 역시 마찬가지로 이런 봇들이나 개인이 재정거래라 불리는 보따리(...)를 통해 맞춰지는 것 역시 사실입니다. 프리미엄이 거래차익을 넘어서고 충분한 전송속도가 맞춰지면 이같은 시장평균화가 발생할 수 있겠지요.
요 근래 다크코인계(대시 등)의 폭등이 이런 경향성에서 나온 결과라고 봅니다.
선물옵션 설명 감사합니다.^^
제가 BW 파생된 WR(Warrant) 투자중인데
설명주신 부분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궁금한 내용 두가지 문의드립니다
코인 전송 속도 개선되어 국가간 프리미엄이
사라지면 다크코인의 수요감소 예상되는데
맞을지요 (어둠의 수요는 있겠지만...)
비트선물은 현물 BTC가 아닌 달러화로 청산
가능하다 들었는데, 이럴경우 기관투자가는
현물 보유량 없어도 담합하여 숏을 때릴수
있어서 거대금융 자본가의 놀이터가 되는
위험이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감사합니다.
언제나 행복이 동행하는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다크코인의 수요는 사라지지 않을겁니다. 이유는 뭐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 ㅎㅎㅎ
가능성 있습니다만, 현재 당면한 더 큰 위협은 트랜잭션 문제가 아닐까 봅니다. 그리고 거대금융이 하기엔 마켓 캡도 그렇고 보유 집중도도 그렇고 아직은 이르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