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rt:  

저는 그냥 적당히(?) 수수료나 많이 뜯어먹고 고객들에게 혜택을 적게 주려는 적당한(?) 양아치 거래소인 줄로만 알았는데 제가 착각을 했군요. 스타트업으로 시작해서 이렇게까지 성장했으면 앞으로도 회사를 잘 이끌어가고 키워갈 생각을 해야할 것 같은데 그게 아닌 것 같아서 좀 씁쓸한 생각이 듭니다. 사실 스타트업으로 시작해서 망하지 않고 대박 친다는게 쉽지가 않잖아요.

오늘 낮에, 관련된 글 몇개가 보이길래 읽어 보았는데 B 거래소가 사기를 크게 한탕 치려다가 들통이 난 것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갑자기 감옥에 계신 이 모 전직 대통령이 떠오르는건 왜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