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보상기반 음악 플랫폼 프로젝트 'RECORD'
안녕하세요. 리챠드킴입니다. 새로운 ICO와 토큰 이코노미에 관심을 가지시는 분들이라면 흥미로워 할 만한 프로젝트가 있어서 소개를 해드리겠습니다.
[기존 음악산업의 문제점들]
- 35% 이상의 인터넷 사용자가 무허가 음악 콘텐츠 이용
<국제음반산업협회(IFPI)의 2017년 자료>
- 최근 4년간 한국의 4대 음원 유통사들이 저작권자에게 미지급된 저작권료가 170억 원 이상
<2017년 대한민국 국정감사 내용 중>
기존 음악산업의 가장 큰 문제점은 저작권 관리와 수익 배분을 일일이 추적하여 저작권료를 징수하기 어려웠다는 것입니다. 저작권 데이터베이스 문제로 등록 단계의 부실도 있으며, 음악 콘텐츠(멜로디, 가사 등), 저작권자에 대한 부정확한 데이터로 인해 시간이 흘러 정보 수정조차 잘 안되고 있습니다.
스트리밍 서비스의 경우 특히 아티스트가 가져가는 금액은 현저히 적습니다. 2015년 스포티파이가 한번의 스트리밍당 제작사와 배급사에 제공한 평균 금액은 0.006~0.0084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6.41원에서 8.55원입니다. 여기서 제작사의 지분을 뗀 창작자에게 돌아가는 수입은 6배 이상 적은 0.001128달러(한화 1.07원)입니다. 심지어 바로 지급되는 것이 아니라 6~18개월 이후에 지급되며 수입의 근거가 되는 음원 이용내역 데이터는 공유되지 않습니다.
결국 저작권 관리문제와 수익 정산 및 배분 문제는 중앙집중화로 인한 '정보의 불투명성'으로 생긴 것입니다.
[레코드 파운데이션의 해결책]
<자료출처: [http://recordfoundation.org/public/RecordFoundation/assets/pdf/RECORD_Whitepaper_KR.pdf]
레코드파운데이션(Record Foundation)은 위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투명하고 공정하게 저작권 수익배분 문제를 해결하고 기존 음악산업에서 소외되었던 '리스너(Listener)'들도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새로운 생태계를 지향합니다.
(1) 스마트 레코드 컨트랙트 구현
이는 아티스트가 창작물을 플랫폼 위에 등록할 때 체결되는 계약입니다. 스마트 계약을 통해 중개자 없이 직접 거래가 가능하게 됩니다.
(2) IPFS(Inter Planetary File System) 구현
P2P분산 파일 시스템의 일종으로 음악 판매 및 스트리밍 기록을 추적할 수 있어 불법유통은 근절할 수 있습니다.
(3) RCD(RECORD) Token 발행
이더리움 기반의 ERC20 토큰으로 아티스트와 리스너뿐만 아니라 여러 이해관계체의 유기적인 관계를 형성하기 위한 장치입니다. 새롭게 구축하고자 하는 생태계의 기반이 될 것입니다.
자료출처: [http://recordfoundation.org/public/RecordFoundation/assets/pdf/RECORD_Whitepaper_KR.pdf]
[RECORD(RCD)토큰의 특징]
토큰 이코노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유저들이 '토큰'을 사용하고자 하는 동기부여와 합당한 보상시스템을 갖춰야 하는 것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레코드(RCD)는 다음의 특징들이 있습니다.
(1) RCA(Record Consensus Algorithm, 합의 알고리즘)
RCA란 이더리움 프로토콜 기반으로 향후 Proof of Stake(POS)방식의 합의를 통해 신규 블록을 생성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는 빠른 속도로 수초마다 블록생성을 가능하게 하여 RCD 생태계내에서 필요한 거래전송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합니다. 또한 블록 생성으로 발생하는 토큰은 일부 마스터 노드들에게 보상으로 제공되고, 나머지는 참여자들에게 돌아가도록 되어 있습니다.
(2) RRS(Record Ranking System, 등급 시스템)
RRS는 공정하고 투명한 생태계를 만들기 위한 장치입니다. 꾸준하게 활동적인 사용자에게는 더 나은 보상을 주고, 일부 악의적인 사용자들의 '어뷰징'을 차단할 수 있습니다. 총 8가지 조건의 구체적인 활동점수는 머신러닝 기반의 랭킹알고리즘을 통해 공정성을 제공하게 됩니다.
(3)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활동점수 산정
첫번째는 큐레이션 점수입니다. 이는 콘텐츠의 가치를 올리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으로 '보팅'과 '공유' 등의 활동을 통해 해당 콘텐츠의 경쟁력을 올릴 수 있습니다. 또한 '댓글' 및 '블로깅'을 통해 아티스트의 추후 창작에 참고를 할 수 있게 됩니다.
두번째는 소통점수입니다. 이는 아티스트가 직접 리스너들과 소통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점수입니다. 이는 '보팅'과 '공유'와 다르게 아티스트 자신의 창작물에 대해서만 점수가 취합되는 형태로 보다 아티스트와 팬 사이의 관계를 돈독하게 하는 동기부여 장치입니다.
[향후 전망]
자료출처: [http://recordfoundation.org]
2018년 4월 15일(GMT)부터 프리세일이 시작되며, 총 발행량은 3억개입니다.
기존의 여타 ICO프로젝트와 다르게 약 3년 간 '레코드팜'이라는 플랫폼을 운영하면서 쌓아온 기술력과 비즈니스 노하우가 있다는 것은 큰 차별 포인트입니다. 일반적으로 선 ICO 후 개발을 지향하는 회사들과 다르기에 빠르게 상용화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Open API를 통해 앞으로 음원뿐만 아니라 공연, 티켓, 굿즈, 콘서트 등 다양한 서비스에서도 활용 가능하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스트리밍'과 '다운로딩'의 경우 기존 음악 플랫폼 및 유통사는 약 60%의 수수료를 떼어가는 것에 비해 '5%'라는 파격적인 수수료는 초기에 '아티스트'와 '리스너'들을 끌어들이는 큰 유인작용이 될 수 있습니다.
상세자료
공식한글백서
http://recordfoundation.org/public/RecordFoundation/assets/pdf/RECORD_Whitepaper_KR.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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