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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EOS의 새로운 증인 후보 "EOS 로스앤젠레스 (EOS Los Algeles)" 그리고 또 하나의 에어드랍.

in #coinkorea7 years ago (edited)

@indend007 (서리님) 안녕하세요! 글 내용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데 EOS 관련해서 이 글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에 대해서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안녕하세요 이오스 한국사용자 여러분,
오늘 오전부터 @EOSGOV 채널에서는 심도 높은 토론이 있었고 계속 진행되고있습니다.
토론은 이오스 토큰의 사용처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이오스 토큰의 용도는:
1.Network(Bandwidth) 확보
2.CPU 확보
3.RAM 확보
4.마지막으로 Voting을 위해 사용
이렇게 네가지로 나눌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중요한점은 토큰은 한시기에 위 네가지의 용도중 하나의 용도로만 사용할수 있으며, 투표의 경우 투표에 사용된 토큰은 6개월동안 묶여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Governance 채널의 Harrison과 저 포함 몇몇 유저들은 투표를 하기위해 토큰이 6개월동안 묶여 있으면, 그 시기동안 토큰을 Network, CPU, RAM 사용처에 대여를 못하고 유동성을 잃게 됨으로써 기회비용을 많이 잃게 된다고 문제제기를 하게 됩니다.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은 단점이 생길 것입니다.
1.이오스 플랫폼을 위해 투표하는 사람들의 직접적인 이익이 없어지게 됩니다.
2.투표를 하려는 사람이 적을수록, 네트워크에 대한 공격이 쉬워집니다. 왜냐하면, 충분한 voting power를 사기위한 비용이 작아지게 때문입니다. 예를 들자면, 블록생성자는 자기 자신에게 투표할 수 있습니다. 그들은 투표를 위한 토큰을 적은 비용으로 확보하고, 뽑히게 되면 매년 이루어지는 inflation으로 인해 훨씬 더 큰 이득을 얻을 수 있습니다.
3.dApp들 입장에서는 네트워트(bandwidth)등의 확보를 위해서도 토큰이 필요하고, 투표를 위한 토큰도 필요하게 되어서 너무 많은 토큰 소모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또한 중요투표를 앞두고 있을 시, 토큰의 대량 이동으로 인해 토큰확보가 어려워질 수도 있습니다.)
투표참여를 독려해서 최대한 많은 유저들이 개인과 플랫폼의 미래에 대해 한표 한표를 던져야 지속가능한 플랫폼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의 상황은 투표가 소수만의 잔치가 될수있다고 여겨집니다.
이를 해결하기위한 방법으로는, 투표를 하고 나면 토큰이 6개월 묶이는 만큼, 동시에 토큰을 Network, CPU, RAM등에 임대를 줄 수 있게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블록원 측에서 묶이는 시간을 6개월로 둔 이유에 대한 충분한 설명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정리하여, Governance 채널의 Harrison은 블록원측에 유저들의 이러한 생각을 담은 청원을 할 예정입니다. 투표한 토큰이 6개월동안 묶인다는 이미 짜여진 시스템이 바뀌기란 정말 쉽지는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모두 이오스 플랫폼이 성공하길 바라는 만큼, 많은 사람들이 같은 뜻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보여줄 필요가 있습니다.
동의하시는 분들은
sean K님의 글입니다.


위와 같이 글이 있었는데 일단 '이오스 토큰의 용도가 네가지 용도이고 하나의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사실인지', 그리고 '위와 같은 주장이 타당한지'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두번째 질문에 대한 제 생각은 타당하지 않다고 생각이 됩니다. 왜냐하면 아마 투표용으로 묶는 토큰 소유자들은 대부분 BP를 노린 사람일 텐데 BP가 되지 않을 경우에도 Bandwidth나 CPU, RAM과 같은 권한을 가진다면 너무 로우 리스크 하이 리턴으로 BP 선출 과정에 문제가 될 것 같은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서리님 의견이 어떠신지, 이러한 문제에 대해 제가 모르는 부분이 있다면 가르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