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kt1, 티원입니다.
"# 시장이 알아서, 옥석을 가려주는 지금... / Stratis Coin App Dashboard 업데이트 소식"에서 소개 드린 스트라티스와 같이 많은 량은 아니지만, POS의 대표적인 믿음이 가는 암호화폐인 PIVX의 소식입니다.
이전 포스팅에서 말씀드려본, "올 한해인 '18년도는 "기술중심의 가치 확장의 해"가 되리라 하는 전망"이라는 것의 다양한 이유 중에, 지금의 암호화폐 시총 전체의 하락세는 오름세에 결코 속시원하게 말하지 못했던 거품(또는 세력의 장난)이 빠지고 있다는 것 역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게 됩니다.
- "장난은 이제 그만 좀.."
어제, 그리고 오늘, 일부 분석가 분들의 근거 있는 이야기를 보면, 거래량 측면으로 BTC의 가격을 주도하는 비트파이넥스의 강한매수/매도의 특정 지갑에서의 움직임을 제시하기도 했으니 말이죠..(지난 열흘 가량의 시간 동안 약 25,000 BTC를 이용한 시세의 흔듬, 그리고 마지막 단기수익실현의 한계(?), 귀차니즘(?),, 명확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막바지의 20,000 BTC를 던지는 기록은 어쩔수 없는 암호화폐시장의 아직은 성숙기를 향한 성장초기 단계임을 부정하기는 어렵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 "국내 거래소와 참 다른 해외거래소"..
단단한 기술력을 지닌 국내 거래소도 있습니다. 단단한 기술력 뿐만 아니라, 미래가치와 성장가치에 중점을 두는 거래소도 있습니다. 이도 저도 아닌 조금은 좋지 않아 보이는 거래소도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막연히 거래량만을 두고 선점의 우위를 통한 매번 문제의 중심에 있는 거래소도 있습니다.
해외거래소라고 해서, 꼭 다 좋은가?? 그렇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해외거래소는 국내거래소 보다는 나름 각각의 특징적인 색깔을 띄고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스팀의 입출금 덕분이라도 많이 접하게 되었던 비트렉스의 경우 지난 해 추석명절을 기해 업비트의 출시와 함께 한 번더 이름이 알려지기도 하였습니다. 비트렉스는 아주 까다로운 상장 그리고 상폐의 기준을 갖고 있습니다. 국내 모 거래소 처럼, 단지 볼륨(거래량)만으로 그 기준을 일삼지는 않습니다. 아무리 시세가 높거다고 해서, 아무리 선호도가 높다고 해서 상장의 기준에 포함된다는 보장을 할 수 없는 것과 같이 다양한 기술적 안정성을 함께 고려 합니다. 그렇기에, API를 통한 대량의 비정상 거래가 발견되거나, 그 조치를 위한 긴급한 대응 시간들을 제외하고는 긴급 유지보수(메인터넌스)를 걸로, 입출금을 막는 시간이 글로벌 거래소 중 가장 짧다는 사실이 사용자로 하여금 그 신뢰를 더 받게 하기도 합니다.
물론 잡코인(?), 미세먼지코인(?)으로 일단 상장부터 라는 취지의 거래소도 있으며, 북미대륙의 ICO규제, 동아시아의 중국대륙규제 등을 잘 피해가며, 실제 본사가 위치한 것과는 무관하게 사용자 대상이 국외사용자만을 위한 형태의 거래소도 존재하고 있습니다.
- 왜? " PIVX + 바이낸스" 인가??
바이낸스가 좋아요?? 라는 막연한 취지의 이야기는 아닙니다. 개인적인 견해로는 보는 시각마다 다른 생각을 갖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바이낸스는 홍콩이라는 지역적 특수성이 있는 곳에 위치하였으며, 적당이 중국의 규제 범위권에도 포함되지만, 그 특수성이 오히려 북미의 규제도, 중국의 규제도, 게다가 한국이나 일본의 규제도 모두 받지 않는 형태의 위치가 되기도 합니다. 이 말인 즉, 많은 타 국가의 사용자가 내국의 수보다 상당 상회하며, 비트렉스 만큼의 엄격한 기준과, 한 Seoul 컨퍼런스에서 C Level 의 인터뷰를 통해 공개한 내용에 의하면, 시세정보, 상장정보의 내부통제, 그리고 내부자의 거래는 법률적 강제성이 없음에도 자발적 사규를 통해 구매하면 30일이내 매수/매도 금지 등과 같은 모습이 사용자로 하여금 신뢰를 마련해 주기도 합니다.
(사실, 바이낸스의 첫 인상은 너무나도 직관적인 UI였습니다. (업비트도 참 편리하다 생각했지만..) 투자나 투기를 조장한다기 보다는, 생각하는 암호화폐를 직관적으로 매수/매도를 할 수 있게 끔 만들어 놓은 모습. 즉, 행여 각 버튼에표시 된 의미를 헷깔리거나 잘 몰라도, 결코 실행에 오류를 최소화 하게끔 만들어 놓은 측면에서 라도 말이죠..)
이미 바이낸스 말고도, 상장된 거래소의 수가 적지는 않습니다. 게다가 스테이킹을 통한 수익을 보기 위한 사람(지갑)의 수도 결코 적지 않습니다. (물론 스테이킹을 채산성으로 비교해보면, 년 10%도 채 되지 않는 수익률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지난해가 피빅(PIXV)의 첫 걸음이었다면, 제시하고 있는 18년도의 크게 15가지(주요 추진 과제)의 로드맵 이행을 위한 보다 "폭넓은 접근"의 방법으로 신뢰할 수 있는 거래소의 상장확대를 실천 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이 말은 제 견해는 아니며, 17년도 공식 컨퍼런스에서 거래소 상장의 지속확대를 언급한 바 있습니다.)
특히, zPIV Staking (zPoS)과, zPIV Decentralized Exchange (zDEX)는 기대 만큼이나 많은 주목을 받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해보게 됩니다.
(유의 - 투자는 반드시 본인의 판단과 결정에 의해서 하시기 바랍니다. 본 포스팅을 참고한 직접 투자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a very good post is also helpful @skt1
바이낸스에도 얼마 전 스팀이 상장되어 거기서 구매해보려했는데...역프도 좀 끼어 있고 아직 출금기능을 지원하지 않아서 포기 했었네요. PIVX는 처음 들어봤는데 공부 좀 해야겠습니다 ^^;
여러 거래소를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바이낸스만한 곳이 없더군요!
바이낸스로도 꼭 거래해봐야겠습니다.
교모하게 규제를 다 빗겨나가고 있는 곳이라 더 매력적인 것 같기도 합니다. 저도 한국 규제 때문에 일부는 바이낸스로 옮겨가 있습니다.
다만, 앞으로의 정세가 어떻게 될지는 좀 궁금하네요. 중국자금이 한국에
다시 들어올 가능성도 있어서 해외 자금 비중을 늘려야 할지 조금 고민입니다.
^^ 즐거운 스티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