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에서 하도 데인게 있다보니 세월호에서까지 좌우논쟁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말도 안되는 이야기죠. 좌파나 우파가 세월호 가라앉기를 바라는 사람들도 아니고.
어떠한 사건에 대한 진실을 밝힌다는 것은 사실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영화 라쇼몽을 보면 이런 어려움이 극명하게 드러나죠. 서로 왜곡된 기억을 통해 다른 증언을 하니까요. 증언이 아닌 데이터라고 해도 그것의 취합과 해석은 사람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정보의 투명한 공개와, 그 해석에 다수의 참여가 중요한 이유이지요. 앞으로 블록체인이 진실의 발견에 일조할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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