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감사합니다. 기다려지는, 믿고 보는 님의 글입니다. 아직은 무대뽀 밖엔 할 줄 모르는 일인입니다. 그리고 며칠 전에 알았습니다. 제게 댓글 밖에 못 달고있는 제게 저자보상이란 것을 님께서 여러차례 해주셨더군요. 처음부터 이곳이 글을 써서 수입을 얻을 수 있는 곳이란 것을 몰랐었습니다. 우연히 블록체인이나 암호화폐에 대한 것들을 검색하다 이곳을 알게되었고 이해도 잘 되지않는 영어를 읽어가던 중에 kr커뮤니티를 발견하곤 한글로 이렇게 근사한 글을 읽을 수 있다는 것에 감격만 했었습니다. 시간이 가면서 용기를 내서 감사표시로 댓글을 달았었구요. 나중에서야 보팅이 뭔지 알고 보팅이란 것을 하는데 제 감사표시가 보잘것 없다는 것도 알았죠. 다가올 미래는 그 모든 호의도 혹은 악의도 합의된 가치로 교환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힙니다. 헌재의 시각으로 옳고 그름을 평가할 수는 없지요. 다만 그런 보잘 것 없음을 알고 찾다보니 그나마도 님께서 주신 저자보상 덕이 컸었더군요. 늦었지만 감사드립니다. 더 익숙해져 보려 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글읽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