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읽고 있습니다. 말씀해주신대로 읽다 보니 아직도 느리지만 처음보다 잘 읽혀지기도 합니다. 이 또한 감사드립니다.
'시장의 흐름이 무언가 의도를 가진 집단에 의해 움직여져서 우리가 무언가 적극적으로 개입하기 애매한 상태' 군요. 그런 줄도 몰랐지만 누가, 어떤 의도로 그러는지 궁금해집니다. 제가 더 공부해 볼 내용이겠지요.
'자본의 질은 주식시장으로 흡입되는 순 외국인 투자자본'이 되니 알트도 희망을 가져도 되는군요. 대개 미숙한 투자자의 섣부른 투자 중 하나는 그곳이 믿을만 하니 하는 것이지요. 업종이나 경제 전반에 대한 이해는 고려하지 않고. 그러다 결국 비자발적 장투로 맘고생만 하는. 저는 전형적인 그런 미숙한 투자자라서 그 가운데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아주 조금씩이라도 혜안은 갖고싶습니다. 님의 글을 읽으며 그러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