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처음 커피 매장을 시작할 땐 말씀하신 것처럼 생두를 직접 구매하여 로스팅하여 커피를 판매하는 것이 목표였지만 작은 규모의 매장에서는 엄두가 나지 않더라구요. 적은 생두 가격은 로스팅한 원두 가격과 차이가 많이 나지도 않고 저가 커피매장과 경쟁하려면 판매가격도 고려해야 하다 보니(아메리카노 1,500원 기준) 현실적으로 힘들더라구요.반갑습니다~! @raah님.
부산 덕천동에 '마비스커피'라는 곳은 덕천동 뒷골목에 아주 작은 가게로 시작하여 현재 대로변 2층 건물로 매장을 확장했는데 이 매장은 직접 로스팅한 원두로 커피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부산대학교 주변에 '커사남'(커피를 사랑한 남자), 송정에 위치한 RBH 카페는 제가 매장을 준비할 때 원두가격이 비싸서 선택하지 못했지만 가격만 맞았으면 선택했을 만큼 좋았던 것 같아요.
저도 떡락장을 안면으로 받아내다 보니 스티밋에 집중하며 무관심 속에 방치하고 있네요^^
서로 힘내서 잘 견뎌보아요!
댓글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되시길 바랄게요!
다음 포스팅에서도 뵐 수 있게 좋은 포스팅위해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