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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여러분께 일본을 비롯한 가상화폐시장의 움직임을 중심으로 정보를 간추려 보았습니다. 오늘은 리스크를 중요시하는 형태로 의견을 정리하였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투자는 자신의 의사결정을 통해 자기책임으로 진행되는 사항임을 명심하시고 제 글을 읽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주식투자를 하시는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시장에 가장 안좋은 재료는 바로 불확실성이라고 합니다. 즉 불똥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상황인것이죠.
앞으로의 가상화폐 시장을 예측: 불확실성 해소에는 시간이 소요되나 각국 규제 강화 움직임 강화
올해 초부터 이어진 하락장 속에서도 비트코인을 비롯한 주요코인들은 최근 한달간 일정 범위안에서 가격추이를 보이다가 오는 19일부터 아르헨티나에서 열리는 세계 주요 G20 재무장관 회의와 각종 규제소식에 하락세가 지속되는 상황입니다.
사실 이번 G20에서 어느정도 규제에 대한 방향이 정해진다고 해도 각 국의 상황과 이해관계에 따라 얼마든지 정책이 변경될 수 있는 상황으로 그 불확실성은 쉽게 해소될것으로 기대하진 않고 있습니다.
또한 어제 발표된 일본의 현재 재무상 아소타로가 현재 사학학교법인인 모리토모학원에의 국유지 헐값 판매관련 공문서 위조 건으로 G20회의 불참가로 일본의 가상화폐 시장과 현재까지의 실적을 바탕으로 각국의 의견을 주고받는 형태로 마무리 될것으로 보입니다.
큰 흐름상 현재 가상화폐시장은 가치경제의 새로운 플랫폼으로서의 블록체인 시장 발전을 견인하고 있지만, 실제 가격의 급속한하락,규제강화,NEM유출사건, 돈세탁우려,ICO사기사건까지 부정적인 요소로 인해 2018년 가상화폐시장은 그리 순탄치 만은 않을 것입니다.
일본은 미국과 유럽각국의 움직임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가상화폐에 대한 법정비와 세금 정책을 서둘러 진행해 왔습니다.
2017년4월엔 가상화폐관련 법을 공시하는등 이례적인 움직임을 보인것이 사실인데요. 이번 G20에선 보호무역주의, 지적재산권 문제와 함께 중점 논의 대상인 가상화폐에 대해허도 각 국가들이 일본의 선례와 의견만을 듣고자 귀를 쫑긋세우고 있는 모양세입니다.(사실 일본 관료들이 상당히 곤란해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기본적으로 돈세탁과 해킹사건 그리고 소비자보호 명목으로 가상화폐시장에 대한 규제가 강화 될 것으로 보입니다.(롤 모델은 일본이 될것임)
ICO시장: 2017년과 같은 뭍지마 투자가 줄어들며 사기성 ICO안건은 더욱더 기승
제가 이렇게 판딘하는데는 크게 3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1.ICO시장은 물론 가상화폐 시장으로의 절대적인 자금유입이 줄어듦
세계 제1위에 해당하는 일본의 가상화폐 거래량과 자금유입도 급격히 줄어들고 있으며 사람들의 관심이 급격히 줄어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실제 구글 검색량과 추가 자금유입이 적은 상황으로 일본의 거래소관련 CM시간이 줄어들고 수수료를 낮추는 등의 모습을 통해서도 충분히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각 거래소 게시판의 이용건수도 줄어들고 있어 당분간 가상화폐 시장에 대한 관심이 줄어 들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2.각국의 규제강화 가속화
ICO를 통한 투자는 일반 가상화폐투자보다 리스크가 크며 실제 사기 건 수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현재 가상화폐관련 문제발생시 투자자들은 금융청이 문의를 하게되고 금융청 담당자는 하루가 멀다하고 발생하는 거래소문제, 해킹의심사건, ICO 사기등 문제 투성이라고 느낄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문제를 들은 이상 공무원들은 문제확인과 더불어 규제안을 만들 수 밖에 없는 것이죠.
실제 묻지마 투자를 통한 이익실현세력과 쉽게 돈만을 목적으로하는 ICO세력이 존재하는한 규제를 회피할 수 있는 그 어떤 이유도 발견할 수가 없었습니다.
전세계가 일본의 의견을 경청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ICO는 일반 거래소 규제보다 훨씬 신속히 손쉽게 규제가 가능해 소비자보호를 명목으로 더욱더 규제 강화쪽으로 선회할것입니다.
개인적으로는 ICO는 비지니스 모델을 제일 우선해서 봐야하며 그 다음은 경영자 및 개발자그리고 세번째로 기술력을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블록체인 기술은 신기술이 아니라 기존기술을 합쳐놓은 것이며 지금까지와 다른 컨센선스 알고리즘이 분산화된 시스템 즉,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신용관계가 실현가능토록 구현할 수 있는 기술로서 최근 수년간 기술자는 부족한 것이 사실이지만 기술력은 상당히 평준화되고 있습니다.
3.ICO 안건에 대한 투자자들의 판단력 향상
<친구말투로 한번 풀어 보았습니다>
ICO는 쉽게 말해 내가 이런 비지니스를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구현할테니 앞으로 성장가능성이 큰 비지니스가 될것으로 우린 생각해. 듣기만 해도 멋진 스마트 컨트렉트를 이용해 투자한 금액만큼 너에게 코인을 나누어줄께. 투자하지 않을래? 남들보다 빨리 사면 싸게 해줄테니 이번기회를 놓치지마..근데 다시한번 말하는데 아직 엔지니어도 없는 상태야 ..돈이 모이면 사람뽑고 시작할테니 먼저 돈부터 부탁해~
ICO안건의 대부분은 쉽게 돈을 구할 수 있기때문에 ICO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실제 돈이 많고 사업기반이 강한 기업은 코인자체발행에 신중합니다. 왜냐면 규제가 심하고 자칫 본업에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 ICO whitepaper는 100~200USD만 주면 멋지게 영문으로 만들어주는 서비스가 있으며 저도 500USD만 투자하면 그럴사한 백서를 만들 수 있습니다. 물론 어느정도 수준이겠지만요.
여기에 웹사이트를 만드는데 약 500USD정도 소요된다고 가정할경우 누구든 100만원을 가지고도 ICO가 가능합니다. 그래서 더욱더 ICO안건의 본질적인 Business Model확인에 주력을 기울이며 Monetization Strategy와 Model을 반드시 주의깊게 보셔야합니다.
저는 ICO의 부정적인 면만 부각시키려는 것이 아니라 ICO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정말 백서를 읽고 언어를 모르면 번역을 돈을 주고해서라도 내용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ICO의 비지니스모델을 보고 나도 유료로 이용할 서비스가 아니면 더욱더 신중히 생각하셔야 합니다. 설령 그 안건이 나중에 100배가 된다하더라도 그건 내것이 아니었다고 생각하면 그만인 것입니다.
2018년 가싱화폐시장전망과 대책
전 한마디로 버텨야살고 우량코인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지금이라도 재구성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작년과 같은 상승장이 다시 오려면 상당히 시간이 필요하거나 급격한 사회적인 인식변화가 필요한데 2018년은 현재 규제강화로 인해 가격상승에 대한 모멘텀이 부족하고 가격인상에 따른 이익확정 압력이 강화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다음반등시점은 제 생각으로는 Proof of stablelization 아니 더 정확히 표현하자면 Remove of Uncertainity 에 대한 컨센서스가 이루어지는 시점이라고 보입니다.
그 시점은 아마 올해 마지막 G20 정상회의 전후로 2018년 11월정도가 될 것으로 조심스레 예측해봅니다.
불확실성이 어느정도 제거되면 설령규제가 강화된다고 하더라도 우량코인과 저평가된 30위이내 주요 코인 위주로 가격상승을 주도할것이며 그 중심에 비트코인, 이더리움,EOS 그리고 Ripple,Steem등이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NEM, MONA코인등 지역별로 커뮤니티가 강한 코인들도 일부 주목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단기투자의 매력은 여전히 존재할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이부분은 쉽게 이야기하면 호재가 있을때 사고, 상승 모멘텀이 약해지면 바로 팔면됩니다. 제 생각으로 떨어질때 매수하면 더 떨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Positive요인이 있어 상승할때 구입하여 보통24시간이내에 의사결정하시면 단타매매에서 이익을 보실 수 있을겁니다.
장기투자관점에서는 산전수전 다 겪은 코인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시되 스팀이나 리플, NEM처럼 실제 비지니스와 연결되고 있는 코인을 위주로 살펴보시는게 중요합니다.
제가 신이 아닌이상 미래를 정확히 맞춘다고 장담할 순 없습니다. 어쩌면 카오스의 시대 신도 맞추지 못할 수 도 있습니다. 우리가 가능한 것은 항상 안테나를 세우고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2018년이 끝나야만 결과를 알 수 있겠지만 저는 스팀잇은 계속해서 하고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게 바로 다른 가상화폐와 다른 스팀잇만의 가치이구여. 설령 코인장이 현재보다 더 하락한다고 해도 우리에겐 소중한 스팀잇 네트워크와 함께 각자 의미있는 Insights을 키워온 코인이상의 소중한 플랫폼이기 때문입니다.
제 글이 부정적인 글로 다가온 분과 중립적으로 다가온 분 그리고 긍정적으로 다가온 분 여러 소중한 생각들이 존재하겠지만 저는 긍정적인 희망 즉 최악의 상황하에서도 스팀잇은 참 잘했다고 느끼시는 분들이 많아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오늘도꾸준히 치열하게 제 스팀잇 역사에 발자취를 남기고 가네요. 스팀만 상승하는 장은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전체적인 상승장에서 스팀은 두각을 나타내겠지요. 그렇게 믿어 의심치 않으며 오늘 글을 마칩니다.
잘보고 갑니다 시장이 불안불안하네요
G20정상회담에서는 무슨 얘기가 나올지 걱정입니다 너무 강력한 규제만이 나올런지 일본이 큰 역활을 하게 되겠군요
G20은 내용을 떠나 불확실성해소와 추후 전망의 기본틀을 제공한다는데 의미가 있을것 같습니다. 최초의 논의이니만큼 강력한 드라이브는 사실 희박하다고 보구요
예 이번은 일본사례 공유의 장이 될것이고 일본의 의견이 중요하겠지요. 구체적인 합의는 물론 힘들거라 봅니다.
예 강력한게 뭔가한다고 이야기가 있었다 이정도 이겠지요. 단 국제적인 공조체계 구축에 서두를 것이고 규제안을 마련한다는 보도정도가 나오겠지요
Really don't understand what you wrote.
Great article
I disclose my opinion about a trend of crypto market in the world with my point of view. Please use translator to understand.
지금 들고 있는 코인에 대한 걱정이 더 커지네요 ㅠㅠ 흐우 에이다...
예측은 거의힘들만 큰 흐름은 읽으셔야합니다. 현재는 개별종목보다 큰 흐름을 봐야하는 시기입니다.
글 감사합니다.
오나무님 감사해요 . 찾아뵐께요
우량코인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다시 짜볼까 고민중입니다. 아...버스트 이놈의 버스트............
예 고추참치님 화이팅
어쨌거나 저쨌거나 올해는 왠지 힘든 일년이 될것 같은 느낌이네요.
예 맞습니다. 올해는 가장힘든한해가 될것같아여
저랑 예측하시는 게 똑같습니다
스팀잇은 무조건 일찍 시작해서 오래 꾸준히 열심히 할수록 이득인 플랫폼인 것은 변함이 없고
가상화폐는 우량코인 위주로 존버해야지만 나중에 웃을 수 있다고 봅니다 ㅎㅎ
예 이제 존버 세력에게 활짝 봄꽃이 피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시는 이런 정체기가 안올줄 알았는데 어찌보면 다시 한번 주어지는 기회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포트폴리오 재구성은 꼭 필요한 조치라 생각됩니다.
예 가상화폐가 워낙 급격해서 매월 매주 해야할것 같아여
절망은 희망의 신호탄이고, 위기는 기회의 다른 말이겠죠?^^
예 위기는 기회이지요. 하락장에서는 꾸준함이 중요하고 뉴비에게는 특히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생각을 좀 더 확장시킬 수 있어 감사합니다.
예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여름에는 불같은 상승력을 보였으면 좋겠습니다.ㅠㅠ
예 저도 그렇게 희망합니다. 블록체인기술의 선순환적인 기능이 실제 비지니스에 접목하기 시작하면 현재 스팀은 물론 가상화폐시장도 조금씩 살아날것이고 기관투자가들이 더욱더 들어오기 시작하겠지요
G20이 어떠한 내용이 나오더라도 그때가 변환점이 되지않을까 역시 생각해봅니다!!
예 이번에는 큰 결정없이 규제안을 구체적으로 마련하고 각국의 공조방안을 협의하는 선이 되겠지요
저는 규제가 결코 나쁘게만 보지 않습니다
어떠한 룰을 만든다는 것인데
지금은 그 룰이 정확하지 않기 때문에 혼돈이 오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일정한 룰이 만들어 지면 그 속에서 자생할수 있는 코인과 도태되는 코인이 나타날것으로 봅니다
스팀은 컨텐츠면에서 우량하기 때문에 살아남는쪽이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도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
가치는 배신하지 않을 것입니다!!^^
좋은 글 잘봤어요 ㅎ 보팅하고 가요~~
흥미로운 의견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한동안 쉽지 않을 거라는 건 저도 동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