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소고기 먹으려다가 소고기는 나눠 먹어야 한다는 그란님의 철학과 비추어 사내서 당당하게 투자를 투자라고 말 못하고 마이너스 숫자에 마음만 전전긍긍하는 동료 선배에게 조심스럽게 사우디에 돗자리 깔고 에이프릴을 응원하시는 진중한 어르신의 글을 소개하면서 포트폴리오를 전수했습니다. 물론 결과적으로 동료 선배는 금일 최고 수치에서 터치포인트 하며 익절하였고 유유히 소고기를 가족들과 먹으러 갔습니다. 그리고 이 사연을 알게 된 선배는 시디 두개를 사서 저와 자기가 기념으로 갖겠다며 필히 리플로 '감사합니다'라는 인사를 써달라는 당부 말씀을 남기셨습니다. (싸인이라도 그란님에게 받아올 기세)
아직 완전한 전쟁이 종식되지 않았지만 다치지 않고 건강하게 부대 복귀할 수 있는것만으로도 큰 감사의 뜻을 드립니다.
거두절미 하고,,,130만 뷰 돌파 했는지도, 에이핑크 FIVE 뮤비도 제대로 감상 못했었지만 그래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행복한 가정은 무조건 옳습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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