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OS 나 ETH 나 모두 같은 문제입니다.
고래가 어느정도까지는 DAPP 을 지원할수있겠지만, 가치가 올라가면 최종사용자로 부터 받는 방식을 취해야 하는것이고,
ETH 는 가스비가 문제라는 점은 ETH 프론티어 릴리즈된 15년 8월 부터 문제 였죠.
가스비 때문에 DAPP 이 이더에 올라타는것이 아니고, ETH 에 많이 익숙해져있고, 사용자층이 EOS 나 스팀보다는 훨씬더 방대하기 때문입니다.
말초적 사용료 (수수료/GAS) 때문에 ECO 가 확장되지는 않는것이죠.
하지만, 이더리움의 스마트 콘트랙트 와 DAPP 의 가장 큰 문제는 EVM (Ethereum 가상머신) 입니다.
스마트 콘트랙이나 DAPP 이 모두 EVM 에서 실행됩니다.
작년 DAO 해킹이나, 작년 컨트랙 DDOS 에서 보았듯이, 또, 5월에 또다른 DDOS 해킹시도 ,
근본적으로는 EVM 의 컴퓨터 가상머신으로서의 불완전한 취약성 때문에 기인하는 것입니다.
물론, 우리가 익히 쓰고 있는 java 가상머신도 문제가 없지는 않지만,
완성도나 그 구조관점에서 아직은 너무도 취 약하고, 비효율적인 부분, 실행속도 등의 문제가 있다는 것입니다.
둘다, 앞으로 가야할 얘기겠지만, 현재 상황에서 EOS 가 아무리 얘기를 해 봐도, ETH 기반의 DAPP 이 승자가 될수밖에 없다 봅니다.
이는 저변에 기인한다 보는것입니다.
둘간의 신경전이 진짜 모래사장 위에서 싸우는 꼴로 밖에는 안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