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우울증이라 불리는 현상은, 사실 조급증에 가깝습니다. 내가 산 코인이 남이 산 코인에 비해 많이 오르지 않는다고 해서, 당장 돈이 떨어지는 것 같아서 조급해집니다. 별 의미도 없는 1분봉을 보면서 일희일비하고, 매수매도를 하다보면 가랑비에 옷 젖듯 코인이 조금씩 줄어들고 수수료가 빨려나갑니다. 정신을 차려보면 손절주문만 잔뜩 남아있게 됩니다.
이 말씀 정말 격하게 공감합니다. 큰 돈 버시는 분들을 자세히 보면 투자한 것을 잊어버렸다가 몇 년뒤에 꺼내보신 분들이 생각보다 많이 계시더라고요. 항상 힘든시기에 따듯한 글로 격려해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이제 또 한 주의 시작입니다. 이번 한 주도 즐거운일로만 가득하신 시간들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