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가 발을 딛고 있는 사회는 과연 올바른 분배의 정의와 절차적 정의를 이루고 있는지, 일부 강자들이 사회 전체가 만드는 재산을 독식하며 사회 구성원들을 착취하지는 않는지에 대해 우리는 계속 질문해야 할 것이고, 답을 찾아야 하며, 토론하고 타협하며 문제의 답을 찾아 나가야 할 것입니다.
기득권이 바뀔 가능성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그 반대에 서있는 사람들이 문제의식을 확고히 가지고 조금씩 바꾸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카르타고의 칼날이 로마를 조이자, 그들도 쫄아서 협상 테이블로 나왔었던 것 처럼... 표를 얻으려면 쫄려서라도 나와야겠죠 ㅎㅎㅎ 투표가 중요한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