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물기반의 공유경제다보니... 제가 언급한 reputation risk라 함은 시장참여자가 과연 선량한 참여자인지에 대한 부분이에요. 예를들자면... 차를 빌려갔는데 처음부터 차가 기스가 나있었다고 가정을해볼께요.
반납하는시점에서 차를빌려준 차주가 어? 이거 원래 없던기스인데 수리비를 내놓으시오. 이럴 가능성 자체가 새롭게 실물기반의 공유를 진행하려하는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위협요인이라는거구요.(이미 지배적 업체가있는 상황에서 성장의 제약요인.)
이미 우버나 에어비앤비나 몇년에 걸쳐서 쌓아온 빌려주는 사람과 빌려주는 사람에 대한 성실한 참여자인지에 대한 기록이 쌓아져있다는거에요. 우버나 에어비앤비가 블록체인을 도입하는게 더 합리적인 추정인듯해요.
참여자의 reputation record라는 의미였는데 너무 옛날에 적은거라 제가 단어선택이 미흡했던것같습니다...ㅜㅠ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 그런 면이 또 있네요. 제가 생각치 못했던 부분이었는데 알려주신 것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우버나 에어비엔비가 코인을 만드는 건 결국 제 살깎기일 거 같아 현실화되긴 힘들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버나 에어비앤비는 기업이다보니... 도입을 하더라도 인건비를 줄이기위한 프라이빗일듯합니다. 암호화폐가 없는...
인센티브의 개념이 회사 입장에서는 비용 컷팅이니 딱히 필요가 없겠지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