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야 차트라는 것이 있다는 걸 알게 되어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아니, 여태 차트도 모르고 코인시장에서 어떻게 버텼데? 하고 기겁하실지도 모르겠네요.
저는 빗썸에서만 거래를 하므로, 메인화면에 있는 간단한 그래프를 보며 의미있다고 여겨지는 부분을 기준삼아 저만의 방법을 동원했습니다.(다른 분들께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뭐랄까, 보고 있으면 보인다고 해야될 것 같습니다.)
다행히 초보의 운이 남들보다 오래 지속되어 별탈없이 해왔습니다.
그러다 머릿속에서 삐릿삐릿 신호가 왔습니다.
내가 정말로 하고 싶은 투자방식은 무엇인가?
앞으로 어떤 식으로 하고 싶은가?
그 즈음 그란님을 알게되었습니다. 행운이었지요.
깨달은 바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2018년 목표는 저만의 투자방법을 찾는 것입니다.
‘계기’는 삶의 방향을 바꾸게도 하고,
더 넓은 시야를 갖게도 합니다.
늘 그런 계기를 제시하는 그란님께 오늘도 감사말씀 드립니다.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 되시길 바랄게요. 고맙습니다^^
어제는 책을 읽다가 조지 소로스와 저의 공통점을 발견했습니다. 기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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