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히 공감이 가면서도 한 편으로는 이해가 안되는 영역이 있는데요,
어느나라의 중앙정부가 시장의 규제를 통해서만 가상화폐시장을 통제하려고 할까요? 중앙정부는 그들의 권력을 유지하기에 불리하다 싶으면 가상화폐 시장을 일정 부분에서만 유통되도록 막아버리고 하지, 가상화폐의 시장과 규모가 확대되는 것을 가만히 보고만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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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공감이 가면서도 한 편으로는 이해가 안되는 영역이 있는데요,
어느나라의 중앙정부가 시장의 규제를 통해서만 가상화폐시장을 통제하려고 할까요? 중앙정부는 그들의 권력을 유지하기에 불리하다 싶으면 가상화폐 시장을 일정 부분에서만 유통되도록 막아버리고 하지, 가상화폐의 시장과 규모가 확대되는 것을 가만히 보고만 있을까요?
그게 비트코인이 가진 장점이 발휘되는 부분이지요.
탈중앙화 되어 있기 때문에 가상화폐를 위법화 한다고 해도 인터넷 연결만 되면 쓸수가 있습니다.
미국정도의 법률시스템을 가진 나라에서 단순히 랜섬웨어나 마약유통에 비트코인이 사용된다는 이유를 들어 비트코인 위법화를 주장한다고 해서 그게 받아들여질거 같지는 않으나...
만약 위법화가 된다고 해도 비트코인 어답션이 늦어지고 중단기적으로 가격에 타격을 입는다는거지 비트코인을 뿌리뽑을 수는 없습니다.
또 미/중/러시아 중 어느 하나라도 공개적으로 비트코인 사용을 탄압하면 나머지 국가들에서 더 적극적으로 비트코인을 받아들일 확률이 높아지겠지요. 이 세 나라가 협력해서 가상화폐를 전면금지시킨다는 시나리오는 더더욱 생각하기 어렵겠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