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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스파업이 망설여집니다.

in #cvso7 years ago (edited)

SNS에서 영향력이 높아진다는 건 그런 의미가 아닐까요? 그리고 보통 공들여쓴 글에는 의외로 셀봇에 뭐라고 하는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셀봇을 하기 위해 대충 쓴 글에 뭐라고 하는거죠. 생각의 가치만큼 그 값어치를 보팅으로 나타내주는 시스템에서 그 가치에 대한 평가가 아니라 다른 요소(투자금만큼 회수하고 싶다던가 지인이니까 더 주고 싶다던가 쓰는데 들어간 노력이 엄청나다던가)들은 사실 말하자면 사람의 욕심인거지 원래 시스템 목표와는 맞지 않는거죠. 스팀을 구매해서 스파업을 한다는건 기본적으로 생각의 가치를 평가해 보상으로 돌려준다는 이 시스템을 긍정한다는 이야기가 전제되어야 합니다. 만약 그 가치를 존중하지 않고 단순히 스파업을 통해 지인을 챙기거나 투자금을 회수하는 수단으로만 생각하는 것이라면 생각의 가치를 지켜나가는 사람들의 비난이나 방어수단에 부딪힐 각오를 해야겠죠. 예쁜 도넛 만들기는 제 스스로도 어렵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차선책으로 스파임대를 통해 수익을 내는 방식이 있다고 들었으니 그 방식도 고려해보심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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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써놓은걸 읽고보니 공격적인 느낌이 좀 드는데 일단 스팀을 구매하고 스파업한다는 부분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이라 비난을 위한 서술은 아님을 말씀드립니다.

전혀 공격적으로 안 보입니다 ^^
충분히 이해되는 말씀입니다.
다만 그 가치라는게 상대적인게 문제죠.
어떤 의도적인 목적을 지니지 않은 셀봇도 때론 보상의 크기로 비난을 받는 경우가 있긴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