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꼭 숨겨두고 싶은 곳!!!
아까워서 3분의 1만 걸었습니다.
평일에도 입소문에 방문객은 생각보다 많습니다.
숲이 워낙 커서인지 번잡스럽지 않아 다행입니다.
입장하는 순간부터 남다름이 느껴지고
휙~~ 둘러볼 곳이 아님을 직감합니다!!!
기분 좋은곳 까지만 가리라 모노레일은 패스~
걷다보니 숲 산책코스로 들어왔네요.
대부분의 방문객은 코스완주하듯 발걸음이 빠르지만
혼자인 저는 요런 샛길로 빠져
한적한 쉼터에 바람 맞으며 누우니
계곡물 떨어지는 소리와 새소리에 신선놀음이 따로 없습니다. 다들 천천히들 가시지....
혼자여서 더 좋은 곳!!!
같이 사진도 찍고 차도 마실 남편이 생각나는 곳!
화담숲입니다.
소문나면 안되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