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pp이 ICO를 하려고 Whitepaper를 준비한다면 다음과 같은 투자자의 질문에 대응할 수 있어야 합니다.
- 시장 : 향후 생태계의 가치가 성장할만큼 참여자의 규모는 충분한가?
- 분산화된 생태계는 참여자의 숫자가 충분이 많고, 또는 많아질 가능성이 있어야 향후 토큰 가격 상승을 기대할 수 있고, 따라서 시장이 성장 가능성이 있어야 합니다.
- 문제 : 현재 시장의 문제가 중앙 집중형 플랫폼에 있고 독점적 지위로 이익을 얼마나 독점하는가?
- 목표 시장에서 우버나 AirBnB의 사례처럼, 중앙 집중화된 플랫폼이 있고, 이들이 시장에서 가져가는 이익의 비율이 높을 수록 분산화의 가치가 만들어집니다.
- 따라서 목표하는 시장에서 기존의 어떤 사업자가 얼마만큼의 이익을 독점하고 있는지, 그리고 그들의 독점적 지위가 많드는 이익의 비율이 높을 수록 분산 생태계를 통해서 만들 수 있는 가치의 크기가 정해집니다.
- 결국 현재 시장의 문제의 크기가 클수록 시장의 가능성이 높기때문에 위의 TGE의 토큰 세일 참여자도 많아지게 됩니다.
- 서비스 구조 : 기존 중앙 집중형 거래 대비 분산화된 거래 구조가 가치를 만드는가?
- DApp의 핵심은 분산화된 서비스 구조가 핵심입니다. 기존 중앙 집중형 거래 플랫폼 대비 분산화된 거래 구조가 필요합니다.
- 대부분 DApp이 처리할 거래 대상은 “정보”, “제품/서비스”, “자산” 중의 하나가 될 것입니다.
- 우리의 DApp은 중앙 플랫폼 없이, 플랫폼 참여자간의 거래와 인프라만으로 안전하고 저렴한 거래 구조를 만들어야 합니다.
- 따라서 목표하는 토큰 생태계에서 우리가 어떤 것을 “분산화된 구조”로 거래 플랫폼을 만들고, 이것이 기존의 중앙 집중형 플랫폼 대비 가치를 만들지 못한다면, 다시 말해서 경쟁력이 떨어진다면 분산화된 거래 구조는 존재의 의미가 없습니다. 즉 "공유지의 비극"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을 수도 있습니다.
- 회사 구조 : "성당과 시장", 생태계의 유지가 특정한 “주식회사”가 없이 "시장"에서의 "합의" 형태로 가능한가?
- 기본적으로 ICO로 만드는 회사는 기존의 “주식회사”의 개념을 바꾸자는 철학적 접근이 있습니다.
- 즉, 분산 생태계는 주주의 이익을 위해서 일하는 주식회사가 아니라, 참여자 전체가 마치 협동조합처럼 자율적이고 민주적인 “합의(Consensus)”에 의해서 장부를 공유하고 거래를 이루겠다는 의미입니다.
- 이는 기존의 중앙 집중형 “회사”가 필요없게끔, 분산형 거래 구조를 만들자는 것이지, “분산형 회사”를 만들자는 것이 아닙니다.
- 철학적인 기조는 1997년의 오픈소프트웨어를 옹호하는 에릭 레이먼드의 "성당과 시장"에서의 사상과 일치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즉, "성당과 시장"이 소프트웨어는 모든 사람들이 공유해야하는 자산이고 공동으로 개발할 수 있기때문에 굳이 한 회사에서 개발할 필요가 없고 소유해서도 안된다는 논리가 있었습니다. 지금 분산 생태계 모델은 이것을 "회사"에게 확대한 개념으로 볼 수 있습니다. 즉, 어떤 시장이나 거래 메카니즘을 하나의 회사가 소유해서도 안되고, 독점한 회사의 거래가 투명하지 않을 것이라는 시각이 있습니다. 따라서 시장 자체의 참여자끼리 거래장부를 공유하고, 직거래를 유도함으로써 중앙 집중형 회사 자체가 필요없다는 시각입니다.
- 이런 기조를 전제로 할 때, 질문은 새로운 DApp 창업자에게 이런 "철학적 기조"에 Suitable할 것인가라고 던져집니다.
- 정확하게는 이 질문은 "회사 구조" 자체에도 도전이고, 위의 "서비스 구조" 자체에도 동일한 도전입니다.
- 이는 토한 토큰이 주식의 속성(의결권, 배당, 재산분배권)을 갖고 있지 않아야 하는 이유가 되며, 증권법과의 이슈를 자연스럽게 피하게 됩니다.
- 토큰 배분의 설계 : 토큰의 가치가 올라할 수 있도록 토큰 배분과 미래 유통이 설계되어 있는가?
- 위의 철학적 기조하에 토큰은 주식과 유사한 속성을 갖지 않아야 하는 것은 더욱 자명해집니다.
- 하지만 토큰은 생태계에서 거래의 매개체로서, 또한 생태계의 시장 가치를 표현하는 매개체가 되기때문에 생태계 내에서 "자산"의 매개체로 동작할 수밖에 없습니다.
- 따라서 토큰은 생태계 전체를 하나의 회사로 본다면, 회사의 가치가 올라가는 것처럼 "생태계 전체"의 가치가 올라는 것이 기대되어야 토큰의 가치가 올라갈 것입니다.
- 단일 토큰의 가치가 올라가려면 둘 중의 하나입니다. 토큰 기반의 분산 생태계의 "참여자"가 늘어나거나, 또는 참여자가 늘지는 않아도 "거래"가 늘어나거나 둘 중의 하나의 원인으로 토큰의 수요가 증가해야 합니다.
- 따라서 "Token economics"가 필요하며, 이는 단순히 토큰을 배분하는 마인드가 아니라, 토큰 유통의 미래 방향성과 성장성에 대한 설계가 필요하게 됩니다.
- 또한 그렇기 때문에 "토큰"의 갯수는 처음부터 정해놓고 임의로 늘리지 않아야 합니다. 이 규칙은 기본적으로 "생태계 전원의 합의 사항"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규칙에 대한 참여자간의 의견이 달라지면 결국 일종의 "하드포크"라는 형태로 분사(?)를 해야하는 겁니다. 이는 분사라기 보다는 아예 다른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의미가 됩니다.
최소한 위의 질문에 대해서 DApp을 준비하는 창업자가 명확한 의견을 제시하지 못한다면 TGE에 대한 준비가 부실하다는 해석이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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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hael 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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