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기초) 좋은 남자라면 갖추어야 하는 것들

in #date6 years ago

초고화질 (2).jpg

먼저 나도 이런 것에 대해서 글을 적는 사람이지만 솔직히 이렇게 되는 것은 어렵다.하지만 우리가 그래도 좋은 남자라는 타이틀은 달고 살아야 안되겠나?
노력해보자는 취지이고 여자들의 마음을 조금 더 알자라는 취지에서 포스팅하닌깐
한번 읽어보고 다같이 노력해서 좋은 남자가 되도록 해보자.
시작합니다.
며칠전에 결혼적령기 여자들한테 현실적인 포스팅를 한적이 있다

그 글에서 뭐라고 했니?
"하나만 해라고 했다."
좋은 것 다 갖다 붙이지 말고 순번 정해서 1순위를 가진 것에 대해서만 욕심을 가지라고 했다.
이 말을 왜 하겠니?
너희들 그것 아나?
의외로 많은 여자들이 이렇게 하고 있다.
그 남자가 돈이 없어도
그 남자가 못생겨도
그 남자가 다정다감하지 못해도
그것을 포기를 하고, 자기가 그 남자를 좋아하는 이유
그것 한가지만 가지고 그 남자랑 연애를 이어가고 있고
결혼까지 생각하는 여자들이 많다라는 것이다.
이 말은 무엇을 뜻하겠는가?
"만약 그것이 무너진다라고 하면, 끝장이라는 것이다."
그 여자가 너에 대해서 좋아하는 것
너에 대해서 사랑을 느끼는 것
그것 하나 동아줄처럼 잡고
주변에서 뭐라고 해도 그 끈을 놓지 않고 있다라는 것이다.

그런데 그것을 놓게 만드는 사람이 누구겠니?
바로 너라는 남자이다.
네가 그 여자를 꼬실때 또는 그 여자가 너를 좋아하는 이유가
너의 다정다감함과, 너의 달콤한 말들이었다면
그것에 대해서는 지켜야 된다라는 것이다.
왜?
"그것이 사랑을 이끌어 가는 원동력이니까."
네가 돈이 없다라는 것을 알고 만났어
그런데 네가 다정다감하고, 달콤하고, 노력하는 모습
그것으로 인해서 돈이고 지랄이고 다 포기하고
너를 사랑했던 여자라면
그 여자한테 가장 필요한 것은 너의 돈이 아니라
너의 다정다감한 모습이라는 것이다.
그것이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다면
어떤 남자가 되겠니?
"좋은 남자가 되는 것이다.."

그런데 이것이 무너질것 같으니까.
이것이 사라질것 같으니까
여자들 입장에서는 어떻게 되겠는가?
무서운 것이다.
겁이 나는 것이다.
그 무섭고 겁나는 것을 어떻게 너한테 말을 하겠는가?
"투정과 섭섭함으로 이야기를 한다."
왜?
너로 인해서 안절부절하고 있는 자기 자신의 본 모습을
들키기는 싫으니까.

이 말을 무엇을 뜻하겠는가?
그 여자가 너한테 잡고 있는 동아줄
그 동아줄만 네가 끊게 만들어 주지 않으면
그 여자는 너한테 투정을 부리거나, 화를 내거나
이렇게 하지 않는다라는 것이다.

저는 남자들한테 좋은 여자인지 나쁜 여자인지
그것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때
어떤 것을 기준점을 삼는줄 아는가?
"네가 안된다고 말했는데, 그것에 대해서 요구를 하는 여자이다."
쉽게 예를 들어서
네가 돈이 없다라는 것을 알고 만났다.
그래서 데이트 할때 돈을 아끼는 모습을 보여주고
돈에 대해서 어찌보면 찌질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여자가 그것에 대해서 뭐라고 말을 하거나
섭섭하다라고 이야기를 하면
나는 그 여자는 나쁜 여자라고 말하고 싶다.
심지어 여자들중에서 남자가 나를 사랑한다면
이런 상황에서 빚을 내서라도 해줘야 하는 것 아니냐?
이렇게 말을 하는 여자들이 있는데
참 이런 여자들을 어떻게 할꼬, 한숨 밖에 나오지 않는다
그것이 아니라고 한다면..
"너도 그 여자를 위해서 지켜줘야 하는 것들이 있다라는 것이다."

"누가(?) 그러는데 저는 얼굴 잘생긴 것이 매력이라고 하는데

어떻게 할까요?"
그 입 다물어라.
일주일만 그 얼굴 빌려줘봐라
얼굴 잘생기면 어떻게 살아야 되는지 확실하게 몸소 깨달고
조언을 해줘도 해줘야 되겠다.
그럴때에는 자주 얼굴 보면 된다.
그렇지 않는가?
한가지 더 이야기를 해주고 싶은 것이 있다.
아무리 요즘에 남녀사이에 구별이 없다라고 하더라도
우리가 남자라는 존재 아닌가?
남자가 무엇인가?
"포용할줄 알아야 된다."
아무리 시대가 바뀌어도
그래도 여자다라는 것을 잊지 말았으면 좋겠다.
대부분 여자들이 너한테 뭐라고 부탁을 하거나 섭섭하다라고 투정을 부릴때
네가 무조건 들어줄것이다.
네가 무조건 잘할 것이다
이렇게 생각을 하지 않는다.
내가 말하면 네가 개과천선이 될것이다
이런 생각, 대부분 여자들이 하지 않는다.
단지
"내 마음을 알아달라는 것이다.."
"에구에구, 토닥토닥"
이정도를 바라는 것이다.
나의 이야기를 듣고, 나의 마음을 알아주고
그것을 통해서 너의 마음속의 이야기도 꺼내면서
조금씩 합의점을 찾아가자라는 것이다.

그것을 원하는 것인데 그냥 해결본능이라는 것 때문에
무조건 잘할께, 안할께, 약속할께 이렇게 날려버리는 것이 문제라는 것이다.
그것이 단기적인 처방전은 될 수 있지만
장기적인 처방전은 안된다라는 것이다.

왜?
그것을 꾸준하게 지키는 남자들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예전에 어떤 여자랑 사귀었다.
그런데 그 여자가 매일 아침마다 연락을 해주라는 부탁을 했다.
"그것이 뭐가 어렵나, 해줄께..."
며칠 했을 것 같는가?
3일 했다.
그 뒤로는 또 안했다.
그렇게 하다보니까, 나중에 그 일 말고 조금만한 균열이 생기니까
여자가 뭐라고 하겠는가?
"오빠가 나를 사랑하는 줄 모르겠다라는 말이 나오는 것이다."
왜?
자기는 정말 많은 것을 참아서 그 남자한테 부탁을 한 것이다.
그 사람이 연락 잘 안하는 것 알고, 그 사람이 연락하는 것에 대해서
별로 비중을 두지 않는 것도 아는데
그런데 이것만은 해줘야 되지 않겠냐?
이것은 어찌보며 마지막 남은 나의 자존심이다
이것이다.
여기에 대놓고 내가 해준다고 쏘쿨하게 말을 했으니까.
여자는 기대감이 클것이고
그 기대감이 무너지면 실망도 클것이고
그것으로 인해서 원래 남자친구가 잘했던 부분에서 균열이 생기니까
그런 말을 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이것이 여자의 마음이다.
그렇기 때문에 네가 못할것 같으면
그것을 말을 하면 되는 것이다.
"솔직히 안해봤다, 한번도...
그런데 네가 해라고 하니까, 네가 이렇게 부탁을 하니까.
내가 노력은 해보겠는데, 자신은 없다.
이것이 너를 안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괜히 해준다고 했다가 네가 실망할까봐, 그것이 더 걱정이 되어서
약속을 못하겠다"
이정도 말만 해줘도
여자친구하고 타협은 된다라는 것이다.
포용을 한다라는 것이
그 여자가 원하는 것을 다 들어주는 남자가 아니다.
그 여자의 마음을 헤아려주고
그것에 대해서 서로 이야기를 하면서 타협점을 찾아가는 것이다.
그것이 진정한 포용인데
무조건 남자라는 사실에 입각을 해서
아직 그 여자에 대한 애정이 남아있다면
무조건 들어줘야 된다, 무조건 해줘야 된다 이런 식 마인드를 가지고
여자한테 공수표 날리면, 그것이 나중에 너 자신을 괴롭히게 된다라는 것
그것만 명심하면 된다.

P.S
"나는 모든 여자들한테 좋은 남자는 아니다.
어찌보면 내가 좋아하지 않는 여자들한테는 냉정하고, 차갑고, 무서운 남자일 수 있다.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여자한테는 ..
잘 웃어주고 잘 들어주고 잘 챙겨준다.
나는 좋은 남자라는 것이 내가 좋아하고 사랑하는 여자한테만 그것을 해주는 남자가 좋은 남자라고 생각을 한다."
내가 이런 말을 하니까.
어떤 여자가 이런 말을 하더라.
"오빠는 그것을 많은 여자한테 해서 문제죠..ㅎㅎ"
웃자고 한 소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