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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황혼

in #dclick6 years ago

글이 너무 좋으세요~

황혼이라는 영화가 늦은 오후에 갑자기 생각났던 건 마침 해가 맞은편 길 너머로 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알아채지 못할 미세한 잔주름 하나 남겨놓았기 때문이다.

마지막에 여운이 깊게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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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ㅎㅎ
여운을 드릴 수 있다니 기쁘기 그지 없습니다.
편안한 저녁 되십시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