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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배웅

in #dclick6 years ago

와, 오늘 시는 진짜 좋네요.

언제든 찾아가도 좋은 곳에서 언제든 찾아와도 좋은 친구에게 언제든 돌아서면 잊을 이야기를 건네주었다

부러진 오늘이 걸리적거려 남김없이 버리고 간다

형편없는 노래나 흥얼거리면서 낯익은 별자리가 있는지 올려 본다

기왕의 작별이면 이렇게 멀수록 좋다

제 가슴에 와서 콕콕 박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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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님이 칭찬이 제 가슴에 콕콕 박힙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