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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간이역

in #dclick6 years ago

이번 두 시는 너무 멋지네요..

사람과 기차가 없어도
녹슨 선로를 민들레는 속삭이며 따라가고

할 수 없어서 하지 않는 것을
포기라 하고
할 수 있는데 하지 않는 것을
체념이라 한다

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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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미숙해요...그래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