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아주 짧은 글: 비트코인 가격 5천불이 넘었는데, 하나도 즐겁지도 않고, 이 가격에 대한 확신도 없네요

in #dclick6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 시골사람입니다.

이유를 찾아봤습니다. 도대체 왜....갑자기... 무엇 때문에....

아무런 이유가 없습니다.

웬만하면 FOMO에 동승하지 않는 것이 좋지 않을까...합니다.

오히려 이 흐름이 말대로 이상할 뿐입니다.

그래프를 놓고 21개월 MA선 ($5200)을 보시면 느끼실 것입니다. 이 선은 유혹적이지만, 넘지 못하면 거의 1/3수준으로 하락한다는 것...

예전에 금이 그랬었고, 은도 그랬었습니다.

확실한 촉매제가 없는 이런 흐름이 싫군요 ...쩝....

그냥 기분만 한번 좋게 느낄 뿐입니다. 4월 1일을 기한 이벤트인가.... ㅎㅎ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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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우절 가짜 뉴스 탓이었다는 뉴스가 있더군요... 근데 이 뉴스도 가짜 뉴스일지도 모르구요. ㅎㅎ

뭐 내릴 때 이유 없었는데 오를 때 이유가 있을까요. 그냥 대응할 뿐

원래 시장이라는게 일반 투자자가 생각하는데로 절대로 움직이지 않지요.
원래 희망이라는게 불신으로 가득한 시장에 생겨나는 법이죠.
시장은 절대로라는 법이 없기에 항상 예외적인 가능성을 열어두고 지켜보는게 바람직하지 않나... 그렇게 생각 합니다.

조심해야할 때인가 싶어요

4200달러 저항선을 돌파하면 기술적으로 하락장이 끝났다고 분석하기도 하던데 그것때문 아닐까요

미국 일부 스타벅스 매장, 국내에서는 신세계 백화점에 비코 사용이 가능해진다는 뉴스가 있던데 은글슬쩍 실생활에 적용되는 부분이 많아져서 그렇지 않을까요?
석연치 않은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기다려봐야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