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관적이라고 생각 안해요. 항상 대비해야하죠. 저는 비판적이라고 봅니다. 투자의 기본은 '투자원금'을 지키는 것이고, 내 재산을 지키는 것은 내 가족을 지키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경기가 좋을 때, 모으고, 나빠질 것을 대비하고, 나빠지면 지키고...이게 해야할 일이잖아요.
우리나라가 베네수엘라나 터키의 상황이 될 것이라고 믿지 않습니다. 그러기엔 너무나도 경제규모가 커요. 우리나라 내에서는 우리나라의 경제를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있는데, 정말로요...세계의 관점에서 보았을 때, 우리나라 경제규모가 정말 커요. 그리고 우리나라도 이제 예전처럼 그렇게 어리석지 않구요.
경제위기가 닥치면 언제나 그러하듯 소시민들만 힘들어합니다. 대기업들이나 돈 많은 애들은 그 상황에도 돈을 버는 법을 '알고 있습니다.' 저도 그게 뭔지는 알고 있습니다만, 직접 할 자신이 없어서.... 어쨋거나 그런 상황이 발생하면, 가장 좋은 것은 일단 투자금을 정리하고 다시 계획을 짜는 것부터 해야죠. 아니, 상황 발생전에 조금씩 준비해야죠.
저도 금과 은을 조금씩 매입해두었습니다. 앞으로도 경기가 좋건 나쁘건 관계없이 계속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