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번에는 좀 긴장을 했던 것이, 얼마전 골드만 삭스에서 상품/금을 투자하는 애들이 2009년부터 2015년 사이에 시장을 조작했다는 혐의로 잡혀들어갔습니다. 즉, 경제가 하락세로 돌아서면 상품과 금이 그 피난처였는데, 골드만 삭스와 같은 애들이 있다면 더이상 피난처로 보기도 어렵다는 것을 드러낸 것이죠. 저는 여전히 '금'을 그 피난처로 생각하고 있긴 하지만, 저런 골드만 삭스와 같은 애들이 또 장난을 치지 않으리란 법이 없어서...에휴..... 재산을 모으려고 바락바락 일하면 뭐해요...저런 애들이 우리 머리위에서 장난을 치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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