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엔 스팀잇에 댓글 다는 게 짜증났습니다. 뺑뺑이 보기도 지겹고 뭐 이렇게 느려 완전 짜증이었죠. 그런데 이게 적응 되더군요. 이젠 댓글 완료 버튼을 누른 후 잠시 기다립니다. 뺑뺑이 몇 바퀴는 돌아야 하니까요. 당연하듯이 기다리죠. 느리다는 생각도 안 들고. 그러다가 오랜만에 네이버 들어가서 댓글을 달았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1초도 안 걸리는 속도. 클릭 후 바로 올라가는 댓글. 그러자 불만이 나오더군요. 젠장할 스팀잇은 댓글 쓰기 더럽네. 그런데 또 적응되더군요. 제가 치매라서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