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징병제 청원하니 여군 장교를 늘리겠다는 곳이라 답변을 크게 기대한건 아니지만 과연 청와대에서 어떤 답변을 할지는 궁금했었는데 이제는 아예 답변을 회피해버렸다. 삼권분립 때문에 답변을 할 수 없다. 말만 들어보면 그럴싸 하다. 하지만 삼권분립은 다른 부서에 아예 관여 안 하겠다는게 아니다. 국회가 탄핵을 하는것처럼 어느 부서가 문제가 있다면 견제를 하는 의미도 있다. 그런데 판결이 이상하다는 청원에 단순히 삼권분립을 외치는게 답일까?
게다가 그동안 청와대가 삼권분립을 칼같이 지켰던것도 아니다. 보배드림 바로 전날에는 역시 재판이 끝나지 않은 강점마을 건에 재판 끝나면 사면해주겠다는 그야말로 재판에 영향이 갈 발언을 해놓고 재판에 영향이 가니 답변 못하겠다는건 코미디라고 할 수 밖에 없다. 어쨌든 재청원이 시작된거 같은데 이 답변을 보고도 전처럼 30만을 찍을지는 모르겠다.
청원주소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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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우리 페미 대통령 문프님다우신 일처리네요~(본인 입으로 직접 말함. )
항상 일관성 있고 실망시키지 않아서 좋습니다~
혹시나~ 하는 기대도 안걸게 해주니 정말 정직한 대통령 같습니다
말로는 대변인이 그쪽 인사라고 하더군요.
어려운문제입니다.... ㅎㅎ 보팅 맞팔신청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정말 문제입니다....너무 젠더 편향적인게 두드러져서....쩝..
반대의 경우엔 장관도 불렀으면서 그렇죠 ㅎㅎㅎㅎ
요즘슬픔이 가득해집니다...
그래서 헬조선이죠....
삼권분립이라도 입장 표명 정도는 할수 있는거지. 공정한 재판을 할것을 사법부에 요청했다던지 하는식의 가식적인 답변이라도... 가상화폐, 난민문제 지들이 대답하기 싫은건 어떤 핑게를 써서라도 대답을 회피해버리는구만. 그런 핑게들 댈거면 굳이 국민 청원이라는걸 왜 만든건지
하고싶은 간섭은 또 하면서 말야
요즘따라 실망만 가득~
이쪽 스탠스는 쭉 밀고 나갈건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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