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조금은 싸늘한 감이 있기는 하지만, 평년기온을 되찾았기에, 해가 중천인 한 낮엔,, 가볍게 거닐기에도, 가만히 앉아 하늘을 올려다 보며 이런저런 생각을 하기에도 안성맞춤인 날들의 연속이 아닌가 합니다.
한 장의 달력만 더 넘기면, 올해도 어김없이 12월을 맞이하고,, 원했든, 원하지 않았언 바삐 지내온 한 해도 끝을 향하듯, 새로운 봄이 또 기다리고 있지 않을까 하네요..
"참 열심히 달려 왔습니다. 그리고 걸어 왔습니다..., 저도, 그리고 당신도 말이죠.. "
2.
"생각하지 않고 살면,, 사는데로 생각하게 된다.." 는말...
한 동안은 참 공감했던 말이었는데,, 요즘들어 보면, 꼭 그게 맞는건 아닐 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물론 될데로 되라의 식이라면 부정하긴 어려운 모습이겠지만,,, 여기서 말하는 생각이.. 꼭 무언가의 구체적인 계획을 말하는 것이 아닐 수도 있고,, 개개인에 따라 해석하는 방향이 다를 수도 있으니, 과연 무엇이 맞다고 정의하기는 쉽지 않을테니 말이죠..,,
적어도,,
현재 스스로의 모습들에 대해 하지 않아도 반성을 하며, 스스로의 삶의 자세, 그리고 태도에 대한 불필요한 겸손 이라고 할까요??
때로는 아둥바둥,, 허덕허덕이라 생각하지만,, 분명,, 이런 이유 모두, 우리는 현재의 충실하게..그리고 성실하게 살아가고 있음이 틀림 없구나.. 라고 말해도 틀리지 않았을 거니깐요..
비록 단풍놀이 처럼,,눈 호강을 한 껏 시켜주지는 못하지만,, 날이 차가워진다고,, 스스로의 마음까지 차가워 지는 자책을 하는 계절이 되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우린, 이미 잘 하고 있으니깐요~ ^^"
위로가 되는 말씀입니다~
고맙습니다~
보클남깁니다~^^
전 가끔 지금 시기가 인생의 뜨거운 여름을 지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이렇게 살다보면 아름다운 가을을 여유롭게 만끽할 수 있는 시기도 오겠죠~?^^
한장은 못 넘어가게 해주세요~ 제발...ㅠㅠ
보팅과 디클릭으로 응원드리고 갑니다~
^^ 보클로 응원하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이 가을
조금만 더 머물러다 가면 좋겠습니다.
"우린, 이미 잘 하고 있으니깐요~ ^^"
이 말 너무 좋네요 ^^
보클하고 갑니다. 디클릭은 사랑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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