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만 있으면 따분할거 같은데
아들은 신이난듯 해요
유치원땐 좀 자유로운 패턴이였는데
학교가니 쉬고싶어도 일어나 가야하는 일상
오랜만에 혼자 자유를 즐기는듯
책도보고 혼자 칼 싸움도 하고
공부도 하고 하루하루를 아주 소중히 보내는듯 해요
몇일전 늦은밤 남편이 레고 좋아하는 아들을 위해
저렇게나 많이 사들고 왔네요
아침에 일어나 신이 난듯 ㅋㅋ
넘 좋아하네요
저도 오랜만에 아들과함께 집에서 쉬니
참 좋네요
학교 들어가서 아이 스스로도
나름 정신없어 보낸듯 해요
다행히 많이 아프지 않아서 정말 감사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