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엉~ 너무 좋아요, 배 작가님!
차분한 목소리에 음악까지 깔고 들려주시니 제 시가 멋진 날개를 단 것 같아요! 정말 행복합니다. ㅠ.ㅠ
방송(!)탔다고 동네방네 막 자랑하고 싶어요! 라이브로 하시는 것도 기대됩니다. 시차 때문에 라이브로 보긴 힘들겠지만.. ㅠ.ㅠ
이 방송 들으니까 빨리 시든 수필이든 써서 배작가님 방송에 또 나오고 싶다는 욕심이 확 생기네요. 창작열을 부채질해주셔서 고맙습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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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님!! ㅠㅠ 좋게 들어주셔서 정말 기쁩니다!
지난 번 마담님 글 읽을 때도 그랬지만.. 역시 다른 작가님의 글을 읽는다는 건 그 의도와 정서를 해치게 될까봐 여러번 주저하게 되는 일인 것 같아요. 제가 너무 겁도 없이 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는 걸 절감합니다. ㅠㅠ
그나저나 방송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조악한데.. 그마저도 너무 좋다고 해주시니 기쁜 나머지 마당에 나가서 춤을 출 지경이에요 저 ㅋㅋㅋ 앞으로 조금 더 좋은 퀄리티와 성과를 내야 할텐데 제가 마냥 부족해서 걱정이네요.
그래도.. 뭔가를 쓰고 싶어지셨다는 브리님의 마지막 두 줄의 문장 덕분에 힘이 나요. 시작하길 잘 했구나.. 더 잘하고 싶다.. 이런 욕심도 생기고요. 저에게도, 브리님에게도 좋은 자극제가 된 것 같아 눈물나게 감사합니다.
브리님, 영어 강좌도 정말 너무너무 좋지만, 브리님이 쓰시는 문학적인 글을 더 많이 보고 싶어요. 적어도 저는 그렇습니다. ^^ 꼭 자주 올려주셔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