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낭독] 글 읽어주는 여자 #007 잘 알지도 못하면서 written by @chocolate1st

in #dlive7 years ago

'멈칫거림'
오늘 방송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단어입니다.
잠시의 멈칫거림으로 '잘 알지도 못하면서'가
'잘 알게' 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필요한'이란 생각을 하게 되네요.

Sort:  

네 맞아요. 저도 그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멈칫거림은
누군가를 완벽하게 이해하게 만들어 주는 마법이 행동이 아니라
섣불리 단정짓는 실수를 줄여주는 절차 같은 거라고 생각합니다.
언제나 공감해주셔서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