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1] 줄거리
크립토 왕국의 비트코인왕의 철권 통치가 흔들리며 수많은 알트영주들이 왕권에 도전하고 있다.
고대 동방 제국에서 일어났던 춘추전국시대 같은 시기는 지나갔다.
차가운 장벽 월에서 기득권 세력들은 winter is coming의 나팔을 불며 반란군들을 얼렸다.
[시즌2] 에피소드 1
왕자 이오스는 집문서 땅문서를 팔아 도박판에 뛰어든 세자를 애잔하게 바라봤다.
그리고 다짐했다.
"더 이상 형의 도박으로 왕국이 흔들리는 것을 보고 있지 않을 거야."
왕자 이오스는 거대한 야심만큼 당차고 똑똑한 소년이다.
그는 엑스칼리버를 뽑으러 길을 떠났다.
그를 따랐던 사람들은 과연... 반신반의하며 이탈하거나 지켜봤다.
잘못하면 모반에 가담한 죄로 단두대에 목이 잘리기 때문이었다.
곁에 남은 친구는 몇몇 병아리뿐이다.
가는 길에 그알과 JTBC 지방 사람들이 그를 알아봤다.
"셋째 왕자가 반역을? 겨우 병아리들 데리고?"
"둘째 왕자도 만만치 않을 텐데?"
"둘재 왕자가 지난 달에 정책을 잘못내서 그 큰 영토가 흔들렸어."
이오스 왕자의 자질을 간파한 일부 그알과 JTBC 지방 사람들이 조용히 뒤를 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