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올리네요...3월말법인 결산작업하느라 야근좀했네요...a~휴
얼마전 오랜만에 만난 여자사람친구와 @umiksang (DR_엄)과 함께 20년지기 형님 가게에 놀러갔습니다.
오픈한지는 4~5년됬나...암튼 처음 가보는거라 미안한 마음만 가지고 방문을 했죠..ㅋㅋ
골목에 위치해 아는 단골손님들만 온다고는 했지만 토요일이라서인지 손님이 많아서 좀 기다려야했습니다.
10여분을 기다렸다가 드뎌 자리가 났네요...
미리 달궈둔 뜨거운 돌판을 테이블에 올려놓고 바로 고기를 올려 구워줍니다.
기름이 튀니까 가리개를 해주는 센스~~~
다 구워진 고기와 김치(묵은지), 콩나물, 고사리, 어묵까지...이제 먹어봐야겠죠...
어묵을 구워먹으니 새로운 맛이더라구요...나중에 한번 해보세요...별미입니다..
셋트메뉴로 양푼김치찌개도 함께 주문했습니다.
술이 빠지면 안되겠죠...
@umiksang (DR_엄)도 맛있게 한입먹습니다...
다 먹으면 마지막은 다들 아시죠? 바로 볶음밥....
뜨거운불판에 구워먹는 고기고 일품이지만 이 볶음밥이야말로...와우...
볶음밥은 사랑입니다..
성남에 위치한 이식당.... 단골들만 가기엔 아까운 곳인 것 같아요...
한번 맛보러 놀러 오세요...
음식도 맛나보이지만 여친님이 한 미모하십니다.^^
그..그런가요... 자체 포샵이 잘되나봐요....ㅋㅋ
음식은 진짜 맛있었습니다..
이곳에서 스팀결제도 가능한가요?, 오늘 같은날 김치찌게 소주한잔하면 맛있겠는데요^^ 불타는 불금되세요~~^^
아직 시스템 도입이 안된걸로 알고있습니다..ㅋㅋ @kwak님도 불금되세요..
삼겹살이 땡기는 군요👍
@venti님 반갑습니다...언제 수원 안오시나요?
가야죠~ 먼곳도 아닌데~
수원, 용인 모임어떄세요?
@kwak님께서 추진하심 참석하겠습니다.
가을에 카페에서 정모추천합니다.^^
안녕하세요 야돈아빠입니다. 성남이면 멀지도 않은데, 한번 방문해봐야겠네요!!
한번가보세요 후회는 안하실겁니다..이글보고 오셨다고하면 서비스 좀 주려나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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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 진리의 음식이죠.. 아.. 배고파서 포스팅 못하겠습니다ㅎㅎㅎ
마지막 볶음밥 사진에서 침이 꼴깍 넘어가네요ㅎㅎ
관심 감사합니다...저도 삼겹살 좋아라하는데 돌판에 구워먹으니 훨씬 맛나더라고요...
제...사진이..이런곳에 있었군요~^^;;;
모처럼만에..옛날 이야기 왕창하면서..고기와..추억을 함께 곱씹으며...참이슬 한잔에...미주알 고주알...함께해서 더욱더 즐거운 하루 였습니다..행님~♡
^_________^
다음 일정 또..잡죠~ ㅎㅎㅎ
언제든 날만잡아라..
하핫 저 DR엄님와 맞팔중인데
이렇게 얼굴을 뵙게될줄몰랐어요
돌판 삼겹살을 누가 당하나요 아 맛있어보여요 마지막에 양파부추소스까지 슬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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