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맨하탄 관광을 나감.
맨하탄에 겨울마다 프리마켓(벼룩시장?)이 열린다고 해서
브라이언 파크와 그랜드 센트럴에 다녀옴.
말이 프리마켓이지 가격이 절대 싸지 않았음..
눈 구경만 실컷하다가
집에 가는 지하철 타러 갔다가 32가에 닭갈비 가게가 새로 생긴걸 보고
오랜만에 닭갈비 먹으러 가봄.
그냥 닭갈비, 치즈닭갈비, 김치 치즈 닭갈비 이렇게 3종류가 있었다.
김치 치즈는 좀 안어울릴거 같아서 치즈 닭갈비 2인분을 시킴.
매운세기도 종류가많았다.
마일드, 미디움, 스파이시, 엑스트라 스파이시.
알바생 말로는 스파이시가 불닭면 정도의 매운맛이라고 해서
그냥 미디움으로 시킴..
자리를 창가로 줘서
창가 사진도 한번 찍어봣는데
그냥 북창동 순두부 가서 순두부찌개나 먹었어야 함...
음식이 너무 늦게 나와서..
닭갈비 맛은 생각보다 괜찮았다.
양도 적은거 같았지만 결국 남아서 싸가지고 집에 옴.
나중에 친구들과 다시 들릴거 같기도 함!
그리고 다음날...
제육볶음을 맛잇게 만들어서 쌈싸먹음..
집에서 만들어 먹는게 제일 맛있다!
주먹밥은 덤!
맨하탄에서 한국음식 먹으면 어떤 맛일지 궁금하네요^^
mouth wate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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