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동생이 퀸즈로 이사를 해서 집들이를 한다고 해서
어제 집구경 다녀옴
내가 작년에 집 이사를 했을때 여친과 함께 우리 집들이에 와서
디퓨저 선물도 받았고 해서
나는 뭘 사줄까 하다가
일단 집 구경을 해보자 하는 맘에
페리카나 치킨 2마리를 시켜서 감
퀸즈만 가도 한식이 넘쳐나서
미국에 사는듯한 느낌을 받지 않고 산다
동생이 이사간 아스토리아에 페리카나가 있어서
오랜만에 한국 치킨도 먹자며
후라이드 한마리와 스파이시 프라이드 한마리 시켜서 감
오랜만에 치킨을 보니 눈이 돌아감
집구경은 둘째치고
도착하자마자 치킨먹음
아직 집에 음식 조미료가 없어서
다른 음식을 하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하지만
치킨 2마리면 4명이서 충분히 먹을거라 생각해서
배부르게 먹음
어떤이는 치맥이라는데
나는 치소주다!!
집이 조금 멀어서 많이 마시지는 못했지만
오랜만에 얼굴도 보고 즐겁게 시간을 보내고 옴
집구경은 제대로 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