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ven의 육아일기(책 읽어주는 아빠)4-숲속의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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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네 번째 시간입니다. 오늘 읽어볼 책은 숲속의 음악회입니다.

숲속에서 동물들이 음악회를 합니다. 원숭이는 피아노, 여우는 바이올린을 연주합니다. 음악소리를 듣고 차례대로 동물들이 다른 악기를 연주하며 함께 합니다.

이 그림처럼 다음에 등장할 동물이 연주하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게 해서 다음에 등장할 동물을 미리 알려줍니다.

읽으면서 다음에 나올 동물들을 맞춰보는 놀이도 할 수 있습니다.

곰은 첼로, 사슴은 플루트, 토끼는 트럼펫, 까마귀는 하프, 너구리는 북을 칩니다.

더불어 책에 나오는 악기를 직접 만져보고 소리를 들으면 좋겠지만, 없다면 악기 관련 앱을 깔아서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이 앱을 사용해봤는데, 악기의 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음색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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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연주하는 모습은 유튜브를 활용하면 됩니다.

요즘은 휴대폰 화면을 바로 티비로 보일 수 있으니, 그렇게 하면 좋은 영상자료가 될 수 있습니다. 유튜브에서 협주곡이나 오케스트라 연주 영상을 검색해서 들려주면 악기에 대해 알고 클래식 음악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됩니다.

비발디 사계 '겨울'-클라라주미강&드레스덴슈타츠카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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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은 협주 외에도 하나의 악기로만 연주되는 음악들도 들려주니 귀를 기울이면서 열심히 들어줬답니다.

이 책이 아니더라도 아이들과 서양악기에 대해 알아보고, 클래식에 대해 관심을 불러 일으키는 시간을 가져보시기를 권해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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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육아관련 글을 쓸 생각과 용기를 주신 @forhappywomen님 고맙습니다.😉
멋진 대문을 제작해주신 @bbooaae님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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