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허...너무 나가십니다. 진정하세여. 제가 이곳 스티밋에 싸질러 놓은 똥을 보면 간첩 운운하거나 박정희 전두환을 죽일 놈이라고 생각치는 않을 텐데 말입니다. 김일성 주석도, 아..주석이란 말은 빼죠, 님을 생각해서. 북이 핵미사일이 없었다? 전쟁 준비를 60년을 넘게 한 나라에서? 그 똑똑한 한민족이? 너무 서방 매체에서 떠드는 소리를 맹신하는 거 아닙니까? 북한 헌법요? 관심 없습니다. 주체 사상 이런 것도 관심 없고요. 제 관심사는 일반 민중들이 덜 배고프고, 돈이 없어서 치료 못 받는 이런 좆같은 현실이 좀 나아졌으면 하는 바램밖에 없죠. 이념, 정치, 이런 거엔 관심 없습니다. 내가 원하는 이상을 실현하는 데에 있어선 홍준표가 되든 누가 되든 전혀 관계도 앖겠죠. 그리 생각합니까? 뭐 답이 예스든 아니든 우리 좀 더 지켜봅시다. 문재인이 어떻다 지레 짐작하지 말고. 나란 놈에 대해서도 미리 짐작 말고. 마지막으로 칼 포퍼가 한 말로 마무리합시다. 저런 자세를 견지하면서 진실이 뭔지 우리 탐구합시다 그려
'내가 틀리고 당신이 옳을 수도 있다. 진리에 가까이 가는 것이 누가 옳고 그른지 따지는 것보다 더 중요하다는 것을 잊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 이 논의가 끝날 때쯤 우리 모두 이 문제를 전보다 더 명확하게 볼 수 있기를 바라자. 이러한 목표를 염두에 둘 때에만 우리는 토론에서 자신의 입장을 최대한 옹호할 수 있다